추억보더

2012.10.25 20:27

클릭커 HB 바인딩에서 디자인으로 봐선 진화하진 못한듯 하네요.

윗분들이 설명하신것 처럼 90년대 중후반 스텝인 바인딩이 상당히 잘나갔었죠~

스위치,로시뇰,버튼 등 많은 브랜드에서 출시했었지만 항상 문제는 부츠의 플랙스나 소재,무게등이

바인딩의 역할을 분담하여야 하기 때문에 착용감이나 무게나 어쩔 수 없이 밀릴수 밖에...

제가 보드를 시작한 초반에 클리커(하이백 없는 모델)를 탔었는데 약간의 유격과 걸어다닐때 불편함은 있었지만

성능에서 그리 딸리지 않았죠~ 이후에 하이백이 있는 클리커를 타보니 부츠는 한결 편했구요~

이후 버튼에서 스텝인바인딩을 탔는데 탈착은 쉬웠으니 무게감이 컸었구요~

이때부터 버튼의 스텝인바인딩은 미국에서 렌탈용으로 많이 풀리더군요.

한때 일본 라이더들은 front는 스트랩 back은 스텝인을 착용하기도 하더군요...

 

제 기억에 지금 사진의 모델의 전신이라고 할만한 클리커바인딩이 스텝인중에 갑이었다는 결론~

 

윗분중에 말씀하신것 처럼 강습할때 정말 최고죠~

예전엔 킥커를 떠서 공중에서 탈부착하는 기술이 있었죠 ^^

 

옛날생각나고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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