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미스 I/O / 오클리 터너홀 크로바 사용 중인데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스미스 I/O 일단 코가 낮아 지스킷 두개 붙였구요...ㅡㅡ;

두개 붙이니 얼굴에 딱 맞아서 착용감도 좋고 어지간해선 김도 서리지 않고...

무엇보다 클립이 너무 편해서 비니 쓸때는 스미스 I/O 씁니다.

오클리 크로바는 헬멧쓸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렌즈의 성능은 오클리가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크로바는 벌써 5년째 사용중인데 올해 마련한 이 녀석은 아직 한번도 습기가 찬 적이 없네요.

영하 20도가 넘었을때도 든든히 눈을 지켜줬습니다.

(반면에 스미스는 가끔 고개 숙이고 바인딩 채우다 보면 습기가 차긴 합니다...아직 얼어본 적은 없지만)

그 외에 드래곤 APX나 EG2 를 작년에 잠깐씩 써봤는데...

저한테 안맞는건지 APX는 기대한 것보다 시야가 너무 좁았고...

EG2는 잠깐 써서 뭐 딱히 불만은 없었지만 그 가격대라면 다시 오클리나 스미스를 살 것 같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