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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일 다시 센타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ARS 안내멘트로 A/S센터가 1월 1일부터 5일까지 휴가라고 하는군요.

그말에 더 불끈 했던것 같습니다. 오랬만에 샤우팅을 시전했네요.

17일날 보냈는데.. 잘못갔으면 그냥 본사서 나한테 돌려보내 내가 다시 발송을 하거나

본사서 센타로 택배를 보내거나 했으면 벌써 처리됐겠다.

A/S센터 따로 분리된것도 아머스포츠 홈피 들어가야 볼 수 있지 살로몬코리아 홈피들어가면

센타전화번호는 따로 나와있어도 주소는 본사 한군데밖에 없다.

니들 낼 모레부터 5일까지 휴가면 난 5일 지나서 신발 받는건데..

가뜩이나 빨간날 많은 연말에 뭐하자는거냐..

라고했더니 그때부터 책임지고 휴가전에 처리를 해주겠다고...

신발 몇년식이냐 어디로 보냈냐 송장번호 뭐냐 발사이즈 몇이냐 색상뭐냐 등등 물어보더군요..

결국.. 12월 31일 내린 결론은.. 내가보낸 택배를 못찾겠다..

내가 발송한 로젠택배측과 분실에 대해서 상의를 좀 해봐야 할것 같고 시일이 좀더 걸리겠다.. ㅡ,.ㅡ;;;

아니.. 그럼 본사서 택배 잘못 보냈다고 18일날 온 전화는 뭥미?

그럼 난 어떻하라고???

"대신 12/13인가 13/14인가 말라 새거 재고가 있으니 일단 그거 보내주겠다.. 처리될때까지 써라.."

라는군요.. 아.. 샤우팅의 효과인가;;;

그말 나온게 31일이고 그때 발송했으면 내일 2일날 도착하겠죠...

클수마쑤와 신정과 주말 두개를 그냥 날려보내고 얻은결과라 씁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