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2006.01.06 23:23

이것 보세요, sky 님.
전 솔직히 당신이 하늘나라로 간 후에 이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그냥 운영자가 불의의 사고를 당했구나... 싶었어요.
솔직히 사고는 매일 일어나고 죽는 사람은 많으니까요.
그렇지만 이것 보세요. 죽은 날 이후로 꾸준히 당신을 기억하는 사람들.
2002년 말에 생을 마감한 사람이 2006년까지 사랑하는 사람들의 가슴속에
남아서 살아있습니다. ^^ 당신은 행복하겠군요.
동시대를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당신을 보지 못한 것이 원망스러울 뿐이네요.
당신이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