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수

2003.03.06 02:56

역시 모두 프라이어를 극찬하시는군여.. 이잡듯 뒤져서 결국 프라이어를 손에 넣었습니다. 지산에서 오전,오후,야간
얼마남지 안은 시즌이라 프라이어산 기념으루다 열심히 탔습니다. 카빙 짱 이더군여. 같이간 친구 드래곤과 바꿔서도 탔죠.. 프라이어 155,드래곤 158.. 설질이 약간 얼어서 딱딱하고 슬로프가 고르지 않았는데... 제 데크여서가 아니고
모글을 자르고나가는것이 드래곤보다 좋더군여.. 친구도 인정.. 정말 기분좋았습니다. 그리고 트릭도 첨에는 좀하드해서 적응이 안되는듯했는데.. 알리 빵빵 뜨고 원에리치면 알리가 절로 될정도로 좋더구여.. 거의 치고수준의 카빙에 너무 만족했고 트릭까지도 너무 만족합니다. 99%만족입니다. 허접란 실력이나마 빈슨, 쇼군 등 타보았지만 프라이어에 후한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프라이어 데크에 수제작 보드 답게 사람이직접쓴 모델명과 사이즈, 사우스 코리아란 글씨가 너무나 멋지네여.. 프라이어 타시는분 너무 반갑고여.. 또 프라이어 타시거나 타보신분들의 소감 더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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