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15 22:27

앗.. 만성피로님 글을 이제사 봤네요..;;
부러운 신체 스펙이십니다..뜨압..
티원 156을 타셔도 문제야 없겠지만, 제 경우를 말씀드리면 티원과 티투를 모두 1시즌씩 사용을 했구요.
원체 나이트로매니아 인지라, 내츄럴을 타다가 나이트로에서 트윈이 생긴다기에 냉큼 지른것이
티원이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내츄럴에 익숙한 탓도있고 아무래도 트윈은 라이딩시에 한계가 조금은 있습니다.
특히나 슬롭에 힘이없는 습설이나 자잘한 모글의 경사면에서 고속라이딩시에 디렉에 비해
턴마무리의 힘이 약한지라, 힐턴시에 터지려는 느낌이 들더군요.
원치않게 디렉보다 조심스러워지고 힘이드는 라이딩이 되버립니다.
티원도 중간정도의 하드함은 되지만, 이 상태에서 약간 더 하드한 데크라면 좋겠다.. 라는 생각에
선택한게 티투입니다.
이런, 사설이 너무 길었네요..;; 보딩 스타일을 생각하셔서..
그라운드 스핀이나 프레스 계열의 트릭, 알리를 이용한 에어(원에리,쓰리 등) 는 아무래도 티원이
펌핑을 이용한 에어나 조금 더 라이딩에 만족하는 뎈이라면 티투 157이 좋을듯 합니다.
하체힘이 좋으시다면 무조건 티투 추천드리구요.
울나라 보더들이 대체로 짧은 뎈을 선호하고 짧은 뎈에 스텐스를 무리해서 넓게 벌려서 타시는데..
매일 파크나 키커에서 사시는게 아니라면 좀.. 티원156, 티투157 스탈에 맞춰 선택해 보세요.
둘다 정말 재미난 뎈입니다. 올시즌은 나이트로의 리바운딩을 느껴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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