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o

2009.02.17 21:41

어 저와같은 장비시네..ㅎㅎ 로프트 2 163
좋은 데크입니다~
올시즌 첫 시승할때 턴하며 멍때리다 팬스 들이 받을뻔 했어요.ㅋㅋ
누군가 그러더군요. 턴끝나구 잠시만 한눈 팔면 미친듯이 팬스를 향해 뛰어간다고.ㅋㅋ 그말 딱 맞습니다.
로프트 타시는 분은 멍때리지 마세요.

라이딩시 느낌은 상급 컨트롤이 가능하신 분이시면 뭔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뒤틀림..요거 라이딩시 꼭 필요한 타이밍이 있는데 확실히 잘 않뒤틀어 집니다.
대신 예리하게 말리는 느낌 하나는 죽여줍니다.

첨에는 스텐스 적응하느라 애먹었는데 위의 리플님처럼 퍼팩트윈이 아니라 셋백이라서 노즈쪽 한칸 당겨서 잡으시는게 라이딩시 예리한 맛은 최고이더군요.
뭐 그래픽이야 스티커로 커버하면 되고..전 맘에 들더라구요.ㅋ 잘빠진 한자루 칼 같다는 느낌이.ㅎㅎ

5%아쉬운건 뒤틀림을 억지로 억제해서 그런지 쏘는건 무지막지하게 빠른데 고속 활강하다 카빙으로 전환시 확실히 G포스로 눌러 주는건 조금 아쉽더군요.
고속 카빙이나 최상급 경사면에서 데크 쥐어짜서 비트는 감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다소 아쉬운 면이 있을것 같습니다.

근데 확실히 모글 가르는맛은 0203드레곤이 최고인듯..ㅋ
매년 장비를 바꾸다 이녀석은 몇년 더 모시고 갈까 합니다.
좀더 알고 싶기도하고~ 아쉬운 부분이 저의 허접한 라이딩 실력탓인지..데크를 잘 이해를 못한건지 알아 낼때까지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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