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

2009.03.16 18:48

저랑 같은 연식의 같은 Deck 쓰시네요... 우연히도 바인딩 각도도 21도 -9도로 똑 같근요..

웬만하면 눈팅만 하는데... 답글달아봅니다.. 저도 커스텀 X로 세시즌 이상 타고 있습니다.

저는 커스템 엑스 샤크 리미티드 158 쓰구요,, 키 177에 몸무게 79키로 나갑니다.. (06-07 인지 07-08인지는 가물 가물함)

일단 쓰신분의 1번에서 4번까지는 다 동감하구요.... 저같은 경우는 1번 처럼 반응성이 빠른게 너무 좋았습니다. 조금만 중심을 줘도 바로 턴이 바뀌니깐요...


그리구..,하프파이프에서 힘들다고 하셨는데... 기본적으로 탄성이 좋으면... Pop 했을때 높이가 더 나오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Moss 데크 부터 여타 많은 데크로 파이프를 타 봤지만... 전 커스텀 X가 제일 편하고 높이도 높게 나오더군요....

파크에서는 커스텀X가 사이트컷이 깊은 관계로... 킥커나 박스 레일을 타기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구요....

라이딩 과 하프 파이프에서는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P.S ) 많은 분들이 custom이 올라운드 데크니깐 custom X 도 그런줄 알고 계시는데...

커스텀과 커스텀 X는 엄연히 다른 성질의 데크 입니다... 예전에 한참 유명했던 버튼 드래곤 아실껍니다...

그 드래곤이 단종이 되면서 드래곤의 DNA를 이은것이 커스텀 X 이니깐요....


원래 답글 잘 안다는데.... 저랑 바인딩 각도도 같고... 제가 느꼇던 점을 잘 적어 주셨길래... 사족 달아봅니다...

자기가 느끼는게 중요한거니까요.... 이 데크는 어떳다더라 ..저떳다더라...는 선입견은 보딩에 좋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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