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 버튼 데크의 엣지 그립력에 불만이 있었습니다.
05-06, 06-07 커스텀X를 타봤는데 좀 별로더라구요.
나중에 헝글에서 이런 얘길 해보니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도 꽤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리키님을 보면 딱히 그런거 같지도 않네요-0-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 건가...
말씀하신 예민한 보드라는 부분에서, 제가 그 예민함을
컨트롤 할만한 실력이 안되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버튼 데크들이 탄성은 쵝오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커스텀X도 탄성이 훌륭해서 참 재밌다고 느꼈는데
T6는 좀 괴물스럽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