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다

2009.11.24 20:21

작년도 오피셜 158 타고,아주 약간의 하자로 운좋게 올해 제품으로 교환받아서 올해도 158..

보드 18년차구요.ㅠㅠ.많은 데크 타봤지만 카빙시에 누울때 엣지하나는 정말 잘 박힙니다.

뭐 팝스터 코어라고 데크가 엄청 잘 튀긴다거나 무슨러버라고 충격흡수와 떨림방지를 해준다는건 사실 느끼기

힘들 정도라서 제끼구요.(웬만한 상급데크들이랑 크게 다른점은 느끼기 힘듬)

고속 엣지 체인지시에 에어턴 안하더라도 약간 뜨는 느낌으로 체인지 하지 않으면 말씀하신 것처럼 순간

걸리는 느낌을 저도 느꼈습니다.덜 숙련된 구피로 탈때 그래서 한 두번 살짝 역엣지 걸려서 슬라이딩으로 넘어

졌네요.ㅠㅠ.파이프는 제가 안타서 잘 모르겠고 작년에 파크에서 타보니 킥커 타기는 좋은 데크 같네요.

다만 킥커 스핀치려고 엣지로 들어갈때는 다리에 힘빼고 약간 라인 덜 그리면서 들어가야 합니다.

작년 성우 제일 큰 킥커서 프론540치려다가 립 끝에서 역엣지 걸릴뻔해서 퍼덕퍼덕 해서 겨우 180으로 랜딩하고

나서는 조심해서 스핀 칩니다...하지만 요령생기면 힘빼고 설렁 들어가도 돌리기 쉬워요.

엣지가 예민한 만큼 역엣지의 공포도 살아있는 이퀄라이쟈 엣지네요.^^

기회되면 내년엔 다시 가볍고 탄력좋은 일반엣지 데크 다시 타보고 싶기도 하네요.그래야 더욱 비교가 잘

될거 같아서요.좋은 시승기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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