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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이렇게 느끼는건지..
3/1절을 끼운 3일간의 연휴기간..
빅에어 대회도 있었고 사람들도 나름 북적북적 시즌말의 흥겨움(?)과 아쉬움을 같이 사람들과 호흡하며 느낄수 있었는데..
3/4일 월요일 주간평보를 위해 찾은 휘팍은 정말 슬프더라구요.
군데군데 변해버린 눈색..
흐리멍텅한 미세먼지..
정말 이날 휘팍에서 보드타는 사람들 3~40명 밖에 안되는것 같았어요....
아... 이제.. 시즌이 끝이구나..
시즌때 흥겹게 인사하고 웃고 떠들고 눈에서 뒹굴며 같이 즐기던 사람들 이제 다시 여기서 볼수없구나...
이제 깜깜한 몇개월을 더 기다려야 하는구나...
휘팍이 이렇게 우울하고 슬프게 보일수가 없더라구요.
이제 시즌말에 평보는 슬프고 우울해서 못하겠습니다....ㅠㅠ
페북 돌아다니다가 CLOUS님 5번 키커 타시는 영상 봤습니다.
거의 랜딩존 중간까지 날아가셔서 비거리도 충분했고, 에어동작도 충분히 안정감있었습니다.
정말 멋져서 보고 박수 쳤습니다.
그정도 비거리로 떨어지셨으면 아마 쭈~~~욱 날아가는 느낌 확실히 받으셨을꺼에요.
그정도 타실정도면 이번시즌 1,2,3번 킥커는 껌이고 4~5번도 한번만 타보시면 충분히 잘 타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랩은 립빠져나간 다음에 팝동작 여유있게 확실히 하시면 쉽게 잡으실수 있으실거에요.
다음시즌 기대되시겠네요!!!!!!
정말 멋져요!!!^^;
설질만 좋으면 그동안 사람이 많아서 못해봤던거들을 해볼수가 있어서 좋던데요.....
저는 설질이 별루라서 짜증이 나지 사람없는건 너무 좋더라고요
왜냐하면 비발디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