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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밉다 얄미워

조회 수 222 추천 수 0 2013.12.24 14:22:30

회사에 사장님께서 왈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고 하니 다들 퇴근 해"


직원들 왈


"오~ 왠일이래 .... 진짜 가도 .... 되겠지? "


사장님 왈


"난 할일이 좀더 남아서  더 있다 가야 할것 같으니 먼저들 가게 "


직원들 왈


"옘병..........."



아무래도 조기퇴근은 어려울듯 싶네요.


말이나 말든가.....

엮인글 :

아찔해요

2013.12.24 14:24:32
*.6.1.241

그럴땐 따뜻한 커피와 쿠키를 사다드리면서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사장님"
하시면 "어 그래 언넝 들어가"
하실거에요













는 훼이크
먼저가는 놈들은 26일부터 야근

jdlux

2013.12.24 14:33:23
*.166.74.139

그거슨 진리 ㅋㅋ

다욧보딩

2013.12.24 14:25:21
*.44.86.29

희망고문이네요 ㅠㅠㅠㅠㅠ

jdlux

2013.12.24 14:33:41
*.166.74.139

말이라도 안했음 기대라도 안하죠.ㅜㅜ

비듬엔니미럴

2013.12.24 14:26:00
*.97.111.59

ㅋㅋㅋ 나도 퇴근하고 싶다고요 ㅠㅠ

jdlux

2013.12.24 14:33:57
*.166.74.139

미투 미투

토끼삼촌

2013.12.24 14:26:01
*.61.23.146

에효 토닥토닥...

jdlux

2013.12.24 14:34:27
*.166.74.139

다들 공감하시죠. 문은 열려있는데 나갈수 없다는 거~~~~~~~

흠흥흠

2013.12.24 14:26:35
*.248.186.68

저는 구냥 가는데용~~ 쌩~ ㅎㅎㅎ

jdlux

2013.12.24 14:34:41
*.166.74.139

용자십니다 ㅋㅋ

밥주걱

2013.12.24 14:28:12
*.112.175.230

우린 그런말이라도 해줬으면...ㅠㅠ 어제도 막차 타고 갔는데... 올해 며칠 안남기고
야근을 하는 이유는 뭐람...ㅠㅠ

jdlux

2013.12.24 14:35:08
*.166.74.139

이또한 지나가겠죠. 올해 몇일 안남았어요.~~~

포이보스_1017207

2013.12.24 14:28:23
*.101.86.95

포기하면 편해집니다! ^^

야근 안하는게 어디에요~

jdlux

2013.12.24 14:35:30
*.166.74.139

네 맘을 비울려고 도 닦고 있습니다 에혀~~`

빈티지블루

2013.12.24 14:30:03
*.215.237.29

가라고 할때 그냥가야죠...언제 또 이런기회가 있겠어요 칼퇴근하세요

jdlux

2013.12.24 14:35:55
*.166.74.139

오늘의 칼퇴가 다음주에 칼이되어서 돌아올까봐 두려워요~~

때때굴

2013.12.24 14:35:04
*.123.29.222

진짜 희망 고문이네요 ㅋㅋㅋㅋ

jdlux

2013.12.24 14:36:22
*.166.74.139

크크 속에서 이씨 라고 나올뻔하다 참았습니다~

poorie™♨

2013.12.24 14:35:10
*.255.194.2

오늘은 칼퇴 해야징... ^^;;

jdlux

2013.12.24 14:36:55
*.166.74.139

네 칼퇴는 하겠죠? 칼퇴도 못하면...

clous

2013.12.24 14:39:27
*.140.59.12

옘병~ ㅡ.ㅡ;;

jdlux

2013.12.24 14:40:39
*.166.74.139

ㅋㅋ

강마을

2013.12.24 14:40:06
*.156.72.202

그냥 가셔야해요.. 크리스마스이브라 사장님 집에 가시기 싫어서 회사에서 야근 하시는건데 ㅋ

jdlux

2013.12.24 14:41:30
*.166.74.139

그런가요? 근데 또 평소에 일찍가면 목소리가.."인사 두번하지 말게 간다는 거 알고 있으니깐" 이러십니다.

팝곰

2013.12.24 14:41:22
*.233.20.2

전 직장 10년차가 좀 넘었지만...
저런 말씀을 하시면... ..
'면전에서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우리 사장님 같은 분 없어요" 그러면서 캔커피 하나 놓고 바로 짐 챙겨서 나옵니다.
실제로...


저만 그런게 아니라서 ㅋㅋㅋㅋㅋ

jdlux

2013.12.24 14:42:13
*.166.74.139

저희 회사는 저러면 다 안가요~~~ 분위기가 그러니 저혼자 가면 독보적으로다가 눈에 뜁니다.

올시즌카빙정벅

2013.12.24 14:43:54
*.214.164.237

3시에 외근보러 간다 하고 땡떙이 칠 예정 입니다

jdlux

2013.12.24 14:45:15
*.166.74.139

저도 평일에 그렇게 땡땡이 많이 치는데. ㅋㅋ 바로 고~ 홈이죠. ㅋㅋ 근데 휴일 앞에는 외근 간다고 하면 눈치를 줍니다 ㅋㅋ 땡땡이 성공하시길..`~~~

부천준준

2013.12.24 14:44:45
*.226.200.159

모두의 영웅이되시는겁니다.. 캔커피 하나와함께.. 가느냐 남느냐 영웅이되느냐 독박을쓰느냐의 기로...ㅜㅜㅋ

jdlux

2013.12.24 14:46:10
*.166.74.139

참고로 저희 사장님 카페인혐오증있어서 커피 녹차 콜라... 안드십니다... 사이다도 노카페인인 칠성사이다만

Justin=3=3

2013.12.24 14:49:42
*.85.182.148

저는 저러말이 나오면 서로 눈치 보기 전에 포풍 리액션 취하고 언능 나와버리는데 ㅎㅎㅎㅎ

가끔 옆에서 못나오는 사람들 같이 묶어서 데리고 나와요..ㅋㅋㅋㅋ

jdlux

2013.12.24 14:51:38
*.166.74.139

조으다 조으다 용자세요~~~

인나인나

2013.12.24 15:01:13
*.224.170.38

가라고 할때 가셨어야지요!!
뒷일은 뒷 날 생각합시다!!!

근데 일찍 가서 뭐하나요? 보드 타러 가나요?
할게 없네요!!

그래서 전 그냥 따뜻한 회사에 있을려구요.....

jdlux

2013.12.24 15:07:08
*.166.74.139

발이 따뜻해요.... ㅋㅋㅋ

조폭양이

2013.12.24 15:06:21
*.109.38.34

사장님께 "옘병..........."이라고 말할 수 있는 회사..

jdlux

2013.12.24 15:07:47
*.166.74.139

그건.......... 소리없는 아우성이라고나 할까요?ㅋㅋㅋ성대는 있으나 소리는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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