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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때부터 40초반까지

지갑 핸드폰 습득해서 많이 찾아드렸습니다

고민 될정도로 큰돈을 돌려드린적은 없지만

매번 찾아드렸지만

제가 잃어버린 지갑은 돌아오지 않더군요ㅜㅠ


어제 하이원 야간 타려고 이것저것챙기다 주차장에서 폰을 떨어

뜨린것 같습니다(어디서 잃어버린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ㅜㅠ)

3년 넘은 노트3라서 핸드폰 자체는 아쉬울께 없지만 사진들과 자

료들 때문에 맨붕이 오더라구요ㅜㅠ(클라우드에 백업을 안해놔서리)

계속전화해도 받지를 않더니 6번째쯤 예쁜 아가씨가 전화를 받으시면서

분실문쎈터에 맞겨둘테니 찾아가라고 하시네요ㅜㅠ

천사같은 분에게 커피한잔이라도 사드리려고했으나 천사같은

그분을 만나지는 못했네요ㅠㅜ

좋은일하고 살아도 돌아오는것은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좋은분들이 아직은 많은것 같네요^^

항상 보드타실때 핸드폰과 지갑 잘챙기시고 안전보딩 하세요

P.S 혹시 하얀색 노트3 어제 저녁 6~7시사이에 습득하신분이 헝글에 계시면 제가 따뜻한 커피한잔 쏘겠습니다
엮인글 :

무겐세끼

2017.12.03 15:48:09
*.173.29.213

저는 용평에서는 지갑,저의베이스 성우는 휴대폰 분실 했는데 다 찾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휴대폰 몇번 주웠는데 귀찮다고 생각안하고 주인찾아주고 안내소맡기고 합니다.

헤라뺑뺑이

2017.12.03 16:39:20
*.152.5.175

정말 천사분들이 많으시네요

차기도 여러번 찾아드렸었는데 이제 더열심히 찾아드릴려구요 ㅎㅎ

시원연우맘

2017.12.03 16:36:29
*.152.95.40

훈훈하네요^^

헤라뺑뺑이

2017.12.03 16:40:07
*.152.5.175

당사자인 저에게는 감동이더라구요^^

러블리실

2017.12.03 16:50:59
*.39.140.127

훈훈해서 ㅊㅊ!!!

헤라뺑뺑이

2017.12.03 19:35:27
*.152.160.52

감사합니다!!!

아듀

2017.12.03 18:02:58
*.70.129.159

부럽ㄴ네요,,ㅠ저도 핸드폰 분실했는데 천사님이 찾아주셨으면ㅠㅠ

헤라뺑뺑이

2017.12.03 19:36:08
*.152.160.52

곧 천사님이 나타실꺼에요ㅜㅠ

고고나죠

2017.12.03 19:15:59
*.109.224.166

그 마음 씀씀이가...

그렇게 한사내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될 추억을 만들어 버린건가 봅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 백발과 눈발이 적절한 조화를 이룰 무렵

그 사내는 오래도록 간직해온 낮익은 목소리를 듣는다.

"저 혹시 30년전에 헬로1에서 서책3 손봉화를 주워주신......."

순간 나이를 짐작하기 힘든 백발의  여인에 눈동자가 흔들린다.

..........1시간후에 계속됩니다.

"후~ 왁싱하기 좋은 날씨군요."




헤라뺑뺑이

2017.12.03 19:34:41
*.152.160.52

2부 기대할께요~^^

고고나죠

2017.12.04 16:40:45
*.82.198.239

댓글 달자마자 잤습니다. ㅈ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편은 추석때 송편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구벅

헤라뺑뺑이

2017.12.04 20:19:38
*.10.99.76

아쉽네요ㅎㅎ
다음엔 꼭 2편도 만들어주세요 ㅎㅎ

Beauty821205

2017.12.03 22:33:28
*.62.172.96

ㅋㅋ 2 부 기다려봅니다

아메리칸메이드

2017.12.04 09:56:44
*.98.232.174

훈훈 추천!

헤라뺑뺑이

2017.12.04 10:07:11
*.74.123.178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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