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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팍 파크문화에 대해 이런저런 말도많고 탈도많죠.
매년 파크(새치기 등) 이용할때 불만사항이 올라온게 기억이 납니다.
질서있는 파크문화인 웰팍과 비교글도 많이 올라왔었죠.
모 프로되시는분. 평소에 존경하고 멋있었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던분인데
글을 올리셨더라구요.
중립적인 자세도 아니고 한쪽말만 듣고 일방적으로 올린글이던데..
적어도 프로정도 되는분이라면 스노우보드쪽에서는 공인(전 그런 유명한분들 보면 연예인같더라구요~) 같은 느낌인데
그분 말하나에 많은 사람들이 동요한다는 사실을 잘모르시는건지.. 무슨 마녀사냥도 아니고..
아무리 본인 SNS 라지만 누구하나 그렇게 매도하는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파크예절에 대해 얘기하고 싶은 의도로 생각하려고 했습니다만.
기승전 마녀사냥 글이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불미스러운일 발생하면 제식구 감싸기식 글올리는 프로님들(혹은 인지도있으신. 영향력있으신 분들 포함)
별로 좋아보이지않습니다. 좀더 신중히 생각하시고 행동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시즌 휘팍 파크관리에 대해 참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용할때에 질서(이용자 위치 및 순서) 같은것도 SNS 나 게시판'(?)등을 이용해 공유해서 볼수있도록
했으면 좋겠네요..
모두 안전보딩하시길..
한번더 생각 해보심이 괜히 올렸다 불난데 기름을 붙는 격입니다.
보드 바닥 좁아서 한다라 건너면 다 아는 사람들입니다.
랜딩존이라고 누가 그러던가요? 지빙 기물과 킥의 사이부분을 임시파크라서 옆쪽으로 걸어올라가는 도중 충돌이 일어났습니다.
(이부분은 파크관리자가 하이크업할수있는 구역을 지정(좀더 신경써줬으면 하는 아쉬운 부분)해줬더라면 하는 부분입니다만..)
글쓴분도 랜딩존이라고 하지않았습니다. 랜딩존 근처라고 기재했죠.
임시파크인지라 공간이 좁아 경계가 좀 애매하긴 합니다만;;
암튼 멀리서 제 3자가 보기에는 서로 인사(사과)하며 잘 마무리된거같아 보였습니다.
근데 그 후에..저도 당사자가 아닌 제 3자에게 듣기로는
아이씨.. 라고 한것은 본인이 아픈상황에서 (상대방에게 한것은 아닌) 나오게됐고
그런 글이 올라와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오해를 풀고자 글올린분께 메세지를 보냈는데 답변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와중에 글올린분은 사진도 바뀌어있고.. 답변은 없고.. 메세지를 확인하고 싶지않았던 걸까요? 라는 본인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봐..)
암튼 양측 말 들어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 끄적여봤어요.
너무 극단적으로 쓰셨네요. (이름도 지워주시길 바랍니다.)
전 멀리서 봤을때 서로 인사하며 사과하는모습을 봤을뿐이였고. (이 모습만큼은 객관적 입장)
그 후에는 그분과 안면있는분께 전해들은겁니다.
에이씨 어쩌고는 두분이서 풀어야할문제인데
모 프로처럼 잘타는거아니면 어깨에 힘빼고 타라는 글(좀 비아냥거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댓글에 쌍욕도 좀 아니다 싶어서 영향력 있는분이라면 좀 다르게 해결할수도 있었지않을까해서 올린글이구요..
하이크업하는 방향(킥과 지빙)을 제시해주면 좋겠다고 쓴것은 맞지만
실명공개는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윗분 이야기처럼 기본적으로 파크 예절을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죄송하다고 이야기하고 끝냈으면 되는 일인데...
아이씨 하나가 일을 키웠네요.
저도 상대방에게 부딛쳐 받고 내가 다른분을 부딛친적도 있지만 서로 죄송하다고 하고 다 끝난일인데.
크게 다지치 않아서 글로만 왔다갔다하는 것입니다.
예전에 파크 랜딩존 아래에서 부딛쳐서 소송까지 가는것까지 본 1인으로써
그당시도 말한마디로 끝날 일이 었는데 사과한마디 없다가 성형수술비까지 오고 가고 했습니다.
SNS를 보니 당사자도 이글을 누가 적었는지도 모르고 이글로 인해 일이 더 커진듯하네요.
이런글을 올리시려면 당연히 로그인해서 실명으로 적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본인 이야기가 아니면 이런글이 당사자들에게는 오해의 소지가 됩니다.
라이딩이든 뭐든 간에 슬롶은 역주행하다 사고가 생겼을때는 역주행한 사람이 잘못에 대한 책임을 지는게 맞습니다.
부상게시판 보시면 많이들 올라오잖아요? 누가 잘했니~누가 잘못했니.
그렇기 때문에 안전상의 이유로 슬롶 거슬러 올라가는 걸 스키장에서도 금지하는거고.
비록 임시 파크라는 특수한 상황이지만, 파커들도 하이크업을 할 때는 기물 타는 분들께 방해가 안되도록 최대한 사이드로 피해 올라가는게 암묵의 룰이자 매너인거 잘들 아시고 계시잖아요.
서로 파커라는 동료의식도 있고 하니, 혹시 부딫히거나 하더라도 누구의 잘잘못보다 "미안합니다, 괜찮으세요?"
한마디로 넘어가기도 하는거죠.
그분이 "아이씨"를 자기를 향해 하셨든, 상대를 향해 하셨든 그건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파크 매너를 어기신 분이 다치신분을 먼저 챙겨드리는게 맞고, 다치신 분이 그렇게 느꼈다고 하면 먼저 사과하고 그 부분에 대한 오해를 풀어드리는게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프로 라이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건은 좀 둘러보니 프로들의 제식구 감싸기가 아니라 기본적인 파크 매너를 어긴 문제이기 때문에 그런거고,
관련된 사람이 프로 라이더이다 보니 지인들이 프로일뿐인 상황입니다.
모 프로님외 다수의 보더분들께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글쓰셨던분에 대한 안좋은 감정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원래 존경하던 분이였고 멋있게 생각하던 프로님이셨습니다.
당사자간에 문제를 많은 분들이 보는곳에 올려서 한사람이 너무 매도되는것같아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댓글에 한 보더는 너무 개념없고 XX년 등의 마녀사냥식의 리플들이 보였고
왠지 비아냥 거리는듯 느껴졌던글에 제가 자격지심 (저또한 박은정님 처럼 못타기에 자격지심이 들었나 봅니다) 에
글을 쓰게 된것같습니다.
제 자격지심에서 비롯된 일이고
파크예절또한 프로님께서 말씀하신게 백번 지당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시파크라는점을 감안해서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이 일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앞으로 모두가 부상없이 즐기며 탈수있는 파크문화가 조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경솔한글 반성합니다.
다시한번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안전보딩 되세요.
누군지 궁금한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