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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도에 제가 처음으로 산 데크가 나이트로 였습니다..그래도 그 시절에는 좋았던 제품..
바인딩은 버즈런인가 부츠도 버즈런인가 했을 겁니다.다해서 50정도 주고 샀는데 월급의
33프로....
당시 보드 타시는 형님 선물로는 살로몬 최상급 데크 사드렸는데 소가가 98만원이가 했고
60만원 드렸던 것 같습니다..ㅎㅎㅎㅎ
제 장비 사와서 집에서 잠도 설쳐가며 방구석에 놓구 봤던 기억이 납니다.자다 깨다 보고 또 보고..ㅎㅎㅎ
지금도 그 느낌이 좋네요..
저도 처음으로 좋은 장비 마련한다고 살로몬 오피셜이랑 버튼 바인딩 샀을 때가 생각나네요. 설계회사 다니느라 야근이 많아서 매일밤 집에 돌아오면 쓰다듬으며 절로 빙긋이 웃음짓던 그 때가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바인딩은 지금의 저보다 더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나눔을 하여 데크만 남았는데 내일 밤 라이딩을 하기 위해 왁싱도 했습니다. 추억이 많고 볼 때 마다 마음이 따뜻해져서 오피셜은 소장하기로 하였습니다.
레몽레인님,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