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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권이라고는 베어스뿐이였고 올해는 오픈후 3번 다녀왔습니다.
시즌권 수령하러 들어간 베어스는 간판 몇개만 바뀐듯해보였습니다.
종합안내소에 놀부부대찌게 획기적이네요.
다른 스키장대비 소비형태가 적은 리조트인데 놀부는 그냥 믿고 먹을수 있겠네요.
이제 제가 느낀점을 말해볼게요.
1.친절 - 직원들 친절교육을 받는가봐요.
빅베어 상단에 패트롤에게 드라이버 있냐물으니 여기 저기 알아봐주는 모습(물론 없지만 ...)
그날은 하단 렌탈샵앞에도 준비가 안되어있었네요.
2.안전 - 베어스는 리프트 떨어진걸로 유명합니다.
제가 알기로 빅베어 리프트였다고 들었습니다.
딸과 함께 탄 초급용 리틀베어는 직원들이 에스코트 해주고
내릴때는 감속해주는 스킬을 보여줬습니다.
(초보분들 내릴때 감속해주세요 하면 속도를 줄여줍니다. 단 초보자용에서만 하셔야 하는거겠죠?)
3.이미지 - 간판 몇개 바꿨습니다. 그래도 달라보입니다.
워낙 노후된지라 조금만 변화를 줘도 좋아보이더군요.
이랜드가 인수해서 뻔하다 하시던 분들도 계시던데
베어스는 너무 열악해서 누군가 손만 대줘도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