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되기 전에 꼭 타보고 싶었던 머스탱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이거 타기 전에 뉴 세브링 컨버터블이었는데..
아이들이(6세,8세) 뒷자리가 좁아졌다고
브링이 다시 데려오라고 난리를 치다가
친구들이 너네 아빠 차 너무 이쁘다
너무 멋있다 난리가 나서
용서하기로 약속했네요ㅠㅠ
뉴세브링은 완전 아반떼같은 공간이었는데
이녀석은 롱 노즈 숏 데크 타입이라 안습 ㅋㅋ
그래도 운전하는 재미가 쏠쏠하고
밟는대로 나가주는게 끝내주네요
가격대비 존재감도 엄청나서 일반 승용차들은
오징오징으로 만드는 마법이 ㅎㅎ
시선 느끼는걸 좋아해서 대만족 중입니다.
무사고 기원 굽신굽신해봅니다^^;
시즌 얼마 안남았는데 안보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