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헝글의 오점과 발전방향

조회 수 1504 추천 수 12 2018.09.08 22:22:35
밑에 보드샵들 욕하는 글 봤습니다.
그 욕먹는 보드백들요. 안이쁘고 간지도 안납니다.
하지만 그거 공짜는 아닙니다. 다 공장에서 주문제작 하여 데크를 산 고객분들께 공급하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그런 보드백이라도 우리나라외 지급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보드장비 가격도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아주 큰 차이도 안납니다. 미국 일본에 비해 훨씬 작은 마케쉐어 인데도 말이죠. 조금있으면 중국에도 밀릴것입니다.

또 글 내용중에 직구가 답이라고 말씀 하시는데
소비자들에게 직구가 가격적으로 어느젓도 메리트가 있습니다.
근데 직구가 지나치게 활성화되면 보드샵들은 매출하락의
피해가 발생하게 되고, 보드가 좋아 이 업을하는 샵직원들 월급도 몬벌리고, 결국 보드샵들 혹은 수입사들이 망하면 헝글 사이트는
누가 먹여 살리나요?

헝글 직원분들 월급 및 서버 유지관리비 다 개인 사비에서 나오는거 아닙니다. 다 제휴업체들에게 돈을 받아서 꾸려나가는 것 입니다.
2012년인가 헝글에서 위메프와 제휴해서 직구를 종용했죠. 그때부터 헝글에서도 직구 바람이 불었죠. 보드샵들도 몇개 망했고 부도내고 만세도 부르면서 거래하는 수입사들도 몇천 몇억 물려버렸, 불과 이삼년후 헝글에 금전 지원하던 협력사들도 60%가 줄었다는 결과를 당시 헝글 관계자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어떤 상황이던 헝글과 업체들은 대립각을 세워서는 안됩니다.
공생해야죠.
또한,
어제 이슈처럼 샵의 서비스에 문제가 된다면 헝글은 그 샵에 피드백을 줘야 합니다. 오해가 있다면 헝글에서 풀어줘야 하구요.
헝글측은 맨입으로 후원이나 광고비 받는거 아니잔아요?
아직도 배너나 협력업체 등록, 협력사들이 운용하는 서포터들 게시판 활동 컨펌해주는걸로 끝이라 생각하신다면 헝글은 발전이 없을것입니다.

헝글의 부흥기였던 2000년도 중반 이야기를 해보죠.
지금은 없어진 초보 강습 캠프, 겨빨와 파티,겨가파, 그때 엄청난 경품들과 후원들... 지금 다 어디로 갔나요?
현재 몇몇 로컬 브랜드 외 햄머헤드 브랜드 관련 업체들 빼고 헝글엔 큰손 브랜드들이 없습니다.
몇몇 샵들은 덜 알려져도 되니까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어떠한 이슈도
헝글에 오르락 내리락 안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나요?

헝글 관계자분은 정치질 그만 하시고,
헝글 유져분들도 좀더 아량을 갖고,
샵들과 헝글과 스노보더들이 함께 발전되는 방안을
스카이님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실지 고민해 봐야할 때입니다.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엮인글 :

부자가될꺼야

2018.09.08 22:30:21
*.214.204.207

.....

쿠니쿠니

2018.09.08 22:35:45
*.26.167.230

끼워팔기와 서비스의 개념을 명확히 구분해서 서로 합리적인 거래를 해야겠지요.

세상일 뭐든 일방적으로 발생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진상 손님도, 바가지 씌우는 업주도.......

악감정이 생기면 싸잡아 비난하기를 잘 하는데
그 중간에서 진심있는 사람들이 난데없이 상처받는 일이 빈번하고
이를 계기로 악순환을 불러오기도 해서
원색적 싸잡아 비난은 서로 손해보는 것 같네요.

관광보더™

2018.09.08 22:36:48
*.184.127.73

샵들이 헝글에 광고비 내고 광고를 할지언정

고객들을 대하는 태도가 안되어 있다면 보이콧 당해도 할말이 없는거죠.

그들이 헝글에 내는 돈은 단순 광고비일 뿐입니다.

헝글에서 중재해 줄 이유는 없는거죠.

괜찮습니다

2018.09.09 20:21:52
*.246.195.77

동감

HB_스탁™

2018.09.08 22:46:30
*.120.29.144

글 하단에 보면 스카이님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실지 고민해봐야할때 입니다.

이단어는 안맞는 단어같습니다. 스카이님이 샵들과 헝글이 공생하면서 유저들에게 터무니 없는 제품을 권하고

맞지도 않는 셋트를 판매해달라고 하시진 않으실거니깐요 그리고 관계자가 정치질이라고 하셧는대 정치가 먼지는

알고 말씀하시는지요??

어디샵돌인지 사장인지는 모르겠지만 공생공생공생 외치면서 국내 고객들 호갱 만들지 맙시다. 재고떨이나 하는

사람들이 할말은 아니지 않습니까?? 공생 뜻은 알고 말하시지요

직구던 샵구매던 그건 물건을 소비하는 사람들이 선택할 문제입니다. 님 먹여살리기 위해서 소비자인 우리가 손해

보아선 안된다고 봅니다.

샵들이 좀더 정직하고 깨끗히 장사했음 직구가란 말 나오겠습니까??

喜㔪

2018.09.09 00:47:59
*.59.24.224

사이다

이여자가어딜

2018.09.08 22:47:42
*.70.47.124

2000년중반 헝글은 정말 헝그리했고 지금 헝글은 헝그리 하지 않지요 고객층이 틀려지니 마케팅방법도 틀려진것뿐 스폰은 그당시보다 더 많이하는거 같은데요 그당시경품은 고글 장갑이런거였고 데크가격도 30만원대고 요샌 데크 한장값만해도 백이 넘으니 근데 헝글 이념인 정말 헝글한사람이 보드즐기고 싶어 헝그리보더에 남아야하는지 아니면 이대로도 괜찮은지는 고민해볼 필요가있다고 생각합니다

쿠니쿠니

2018.09.08 22:49:43
*.26.167.230

근데 헝그리한 사람이 보드 탈까요?
그냥 궁금하네요.

이여자가어딜

2018.09.08 22:58:23
*.70.47.124

기준에 따라 헝그리에 기준이 틀리겠으나 2000년대 헝글묻답 게시판은 숙박비가 없어서 노숙이나 싸게 잘곳 물어보는글 또는 점심 싸게 먹는법등이 거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현재헝글은 거이다 장비물어보는글이 대부분이고 추천하는장비도 절대 저가는아니구요 자게도 고가장비삿다고 글올리고 거기에 추천 엄청달리고 이게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저 대학때생각하면 제가 대학생이면 쉽게살수없는가격인데 상대적으로 박탈감 들어 보드를 안타게 되는 사람도 있지않을까요?

부자가될꺼야

2018.09.08 23:02:01
*.214.204.207

요세도 차박에 도전할려는 분들


텐트에 도전할려는 분들 


가끔씩 글 올라옵니다

땡보타고싶엉

2018.09.09 02:58:32
*.155.81.131

저요저요!!

알짱알리짱

2018.09.08 23:17:36
*.143.188.144

자랑은 아니지만

저를 포함해서 헝글러 많아요.

헝그리로 안보이려구  도배해서 그렇지요. ㅠㅠ 마나욧 ㅋㅋㅋ


쿠니쿠니

2018.09.08 23:19:58
*.26.167.230

보더 중에 상대적으로 헝그리 하다곤 할 수 있어도


제 생각엔 스키장 올 여유 있는 사람은 풍족하고 행복한 사람들인 것 같네요,ㅎㅎ

미궁

2018.09.09 00:29:14
*.161.94.135

하...... 님이 쓰신 댓글 계속 다시 읽으며 몇번생각하니 어떤말씀인지 알것같긴한데 처음엔 기분이 조금 나쁘긴하네요

쿠니쿠니님께서 어느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생활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로서는 정말정말 큰 결심하고 이번에 입문하는거에요 

입문도요 여유로워서 한거 아니구요 스키장 알바하다 입문했어요

일주일에 딱 한번 쉬는날에 아침 8시 반부터 1분 1초도 아까워서 점심먹는 시간 정설시간 제외하면 쉬지 않고

계속 탔어요 흐르는 시간을 원망하며 같이 알바하던 친구들이 미친놈이라고 했어요

그래도 어떡해요 좋은걸.....

저는 가정사가 여유롭지 못해서 부모님에게 지원을 받기는 힘들어요 유일은 지원은 집이 있다는것 정도..ㅎㅎ

그나마도 제가 알바하면 받은돈에 반이상은 항상 부모님께 드렸고요 

정말 힘들지만 그래도 그래도 한번 좋아져버린 스노우보드 어떡하나요 하고싶은데 타고싶은데......

여름방학에 장비마련하려고 알바하려했는데 알바만 할시간이 있는것도 아니고 할것도 많아서

용역했어요 어떻게는 벌어서 어떻게든 해보려고 진짜 열심히 했는데 이번 여름 진짜 더웠거든요.....

하다가 어쩔수없이 그만했어요 땀띠가 너무많이 생겨서 팔뚝이고 다리고 팅팅부어서 피부과 가니까

일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그만뒀는데 그래도 좋았어요 그 돈이면

얼추 장비살돈 시즌권 비용 학비 생활비 아슬아슬 하게 해결할수 있을것 같아서요

풍족하고 행복한 사람들이요? 저는 잘 모르겠네요 쿠니쿠니님이 생각하시는 풍족하고 제가 생각하는게

다른걸까요? 

열심히 모은돈으로 신품은 솔직히 생각하기도 힘들어요 ㅎㅎ 부담되서요  

대부분 별로라며 다른거 사라고 할때 저는 스키티즈 샀어요 그것도 중고로 ㅋㅋ

다른것도 다 중고에요 유일하게 바인딩이랑 보드복만 패밀리세일로 겨우 업어왔구요


풍족하지않고 여유롭지 않다면 비용이 비싸더라도 자기가 원하는 취미생활 하면 안돼나요?

시즌권 구매할때 얼마나 고민을 많이했는데......

쿠니쿠니님께서도 생각이 있으시겠죠 

하......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밤에 생각이 복잡해져 썻습니다 

쿠니쿠니님께 악감정있는건 아니에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쿠니쿠니

2018.09.09 00:40:50
*.26.167.230

간단히 곱씹어보니 욱 할만하네요.

본인도 아시겠지만 안 된다고 제가 말씀드리진 않았네요.

다만
본인의 상황을 알지도 못하면서 누군가가 내 고충을 모르는 듯 한
말을 하면 화가나는 건 당연합니다.

화 내세요.
화를 받아드리겠습니다.

즐건 시즌 되시길,ㅎ

쿠니쿠니

2018.09.09 00:41:32
*.26.167.230

아.
장문의 편지는 오랜만이라 좋네요.

HB_스탁™

2018.09.09 10:47:47
*.102.128.243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이 좋아하는것을 지켜나가는 모습에 조금이라도 어렸을적 내모습을 회상하며 반성하게 되내요
열심히 사는모습 보기좋내요. 화이팅하시고요
지금의 순간을 추억이라하며 그 추억이 삶의 원동력이 되는 날이 있을겁니다. 화이팅!

HB_스탁™

2018.09.08 22:54:40
*.120.29.144

헝그리 해야만 헝그리보더인가요?? 시대가 변했습니다. 이대로 괜찮은지 고민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헝그리한 사람만 헝글을 즐겨야 한다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시대에 맞춰서 헝글도 변해야 겠지요

헝그리한 사람만 보는 헝글이라면 헝글은 진즉에 폐쇄되엇을것 같습니다. 헝글을 만든 취지는 알지만

보드를 즐기는 한사람 한사람들이 보여서 새로운 헝글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그것또한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이여자가어딜

2018.09.08 23:05:55
*.70.47.124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 제가 학생일때 헝글회원님들이 스승이었습니다 그래서 저 학생일때 헝글 때문에 보드입문한것처럼 젊은층이 헝글에 많이 유입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적은 제 개인적잇 생각일뿐입니다

HB_스탁™

2018.09.08 23:14:36
*.120.29.144

 개인적인 생각이시고 저도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도 보드탄지 얼마 안되었고 혼자 독학으로 타면서

엄청나게 헝글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동영상이나 묻답 게시판에서요 . 처음엔 그냥 보드가 좋아서 보호대없이

미친듯이 넘어지면서 엉덩이 남아나지않게 보드를 탓습니다. 헝그리해야만 헝글을 해야 한다는건 아니라고 보고요

헝글에서만 얻을수있는 정보나 자료들만으로도 헝글은 보드입문자나 보드를 취미생활로 가지신분들에겐 쉼터같은

곳으로 남아있었음 좋겟단 바램이내요. 너무 고가장비자랑및 고가장비를 추천하는 행위는 안좋다고 봅니다 저역시~

프로낙엽러

2018.09.08 22:53:52
*.125.231.100

헝글이 중간에 끼여서 장사하는곳인가요? 그럼 이제 안오겠습니다 뭐 배너나 달고 돈 받는거야 당연하겠지만 합리적인 소비를 한다고 문닫는곳이라면 당연히 사람들 발길이 없어지겠죠

내궁뎅이니꺼

2018.09.08 22:54:08
*.151.19.62

헝그리한 사람은 보드 못타나요? 학생들은 헝그리하죠 시즌내 보드타려고 알바하고 용돈모으고
열정하나로 버티고 기다리고 하는 거 잖아요??
각자 생각하는 헝그리라는 단어의 개념이 다를 뿐이죠

홍상이

2018.09.08 23:02:59
*.126.196.198

성지순례글..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마테호른

2018.09.08 23:12:59
*.109.36.76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봅시다 !!

알짱알리짱

2018.09.08 23:13:09
*.143.188.144

선진국형으로 가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선진국은  알만한 최고 선수가 강습하는데  장갑을 면장갑에 고무코팅된 것  착용하고  강습해서 놀랬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방수도 완벽하고 그렇게 좋다고 합니다.ㅋㅋㅋ

외국스키장 가보진 못했지만

청바지에 평상복으로 스키즐기는 사람도 많고요. 이상한 사람처럼 여기지도 않는 다고 하던에요.


강촌에 외국인(선진국아이들) 놀러 왔는데

장갑없이  타더라구요.  잘타진 못하지만  정말 열정적으로 즐기던데요.



돈까스와김치찌개

2018.09.08 23:25:03
*.122.246.42

저도 첫장비를 헝글에서 물어물어 조언받아서 잘구매했던 기억이 나네요^ㅡ^..

잘알지도못함서

2018.09.08 23:25:04
*.168.24.77

보드나 탑시다...

쿠니쿠니

2018.09.08 23:26:18
*.26.167.230

아....리프트를 안 돌리네요. ㅋㅋㅋㅋㅋㅋ

내궁뎅이니꺼

2018.09.08 23:26:28
*.151.19.62

타고싶은데 눈이 없어요ㅜㅜ

HB_스탁™

2018.09.08 23:29:32
*.120.29.144

얼마전 지인 한명이 헬멧을 구매하기 위해서 최저가 검색하고 최저가 구매하려 모샵 온라인몰에 들어가서 2만원정도를

다른곳보다 저렴하게 구매를 하였습니다. 그런대 몇시간 지난후 문자로 품절이 나서 다른제품으로 교환을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 전화연결은 안되고 연락준다고하더니 5시간 넘도록 연락없고 환불신청하는곳은 없고 샵에서 환불을 해줘야

환불이 된다고 하는 그런 시스템이 어딧나요? 일반 온라인몰들도 결제취소란이 있는대 유독 몇몇 샵들은 결제취소란 자체

가 없더군요 ..귀찮아하는 사람은 어쩔수없이 돈을 더 내던가 돈에맞는 다른제품을 사야지만 깔끔해지는 시스템이 정당한건

가 모르겠습니다. 양아치 중고차딜러들 하고 다를게 과연 있나요??

현실

2018.09.08 23:56:07
*.44.116.64

결론은 보드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애기인데, 에둘러 말하니깐 못알아 듣는건지 못알아 듣는 척 하는건지...지금 팔고 있는 보드들 해외 현지 가격 보면 너무 차이남... 그래서 그런 글을 쓴 거 같은데...저도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말이지만, 원래 장사꾼이 다 그렇지 뭐 하면서 ^^ 나도 장사꾼하면 그렇게 될터 ^^ 50프로 이상^^ 원래 못 사는 나라에는 더 싸게 공급하기 마련인데...한국이 더 비쌈... 못 사는 주제에...

쿠니쿠니

2018.09.09 00:03:13
*.26.167.230

한국 잘 사는 나라입니다.

선조들이 고혈을 짜냈습니다.

일제 수탈과 북한의 남침으로 최빈국이었던.

잇츠낫마이베스트

2018.09.09 02:48:23
*.77.93.206

주로 수입하는데가 미국산 데크와 일본산 데크인데, 평균적인 보더들 주머니가 저 두나라보다 잘 살진 않겠죠.


그리고 미국산은 수입가가 판매가의 50% 일본산은 40%를 라고 들었네요.


미국 본토에서 제작가 300달러 짜리 500달러로 판다면, 한국은 (제작가+수입비용)*2가 정가로 정해진다는 말







쿠니쿠니

2018.09.09 02:57:56
*.26.167.230

나보다 잘사는 사람 앞에서는
못사는 주제에라는 말을 받아드리십니까?

친일파의 후손들

2018.09.09 10:41:43
*.39.86.161

한국 이 잘산다고요 ?  기준은 무엇인가요 ? 

^^  밥먹고 살면 잘산다는  기준이면 잘 사는거죠 ^^

쿠니쿠니

2018.09.09 12:09:08
*.26.167.230

밥에 관심이 많으신가 보네요.

취향

2018.09.09 00:25:31
*.215.145.165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동호회, 커뮤니티가 해당 취미활동과 관련된 샾의 스폰을 받아서 하는 행사들, 상품들, 경품들.

결국,

소비자로부터 얻은 이익의 일부일 뿐인데,

그 이익을 준 소비자와 행사, 경품 등을 통해 또다른 이익을 받아가는 소비자가 다르다면.

그 또한 불합리하다구요.

대게의 경우 그 이익은 시간적 여유가 있거나, 수도권에 사는 사람들이 가져가고,

주말보더, 지방보더는 위 사람들의 혜택을 위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되는구조이니...

불합리하죠..


샾은 그런거 다 배제하고 합리적인 마진을 남기고,

소비자는 또한 합리적인 가격의 소비를 하고.

지불해야 할 부분은 정당하게 지불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B남

2018.09.09 03:02:11
*.228.100.6

다른건 모르겠고, 샵분들인지 수입처인지 모르겠다만, 소비자가 제대로 매겨주세요.


물론 안그러신분들 많습니다. 그런 분들은 알아서 장사 잘 하시더라구요.


근데 가끔보면, 실 소비자가보다 가격 훨씬 높게 책정한다음에 시즌 시작 하자마자 선심쓰듯, 이벤트하듯 20%, 30%세일 먹이는건 아니지 않나요?


세일 먹여야 원래 소비자가 나옵디다.


그런 조삼모사같은 짓은 하지 말아주세요.

아씨랑돌쇠랑

2018.09.09 04:19:16
*.59.192.9

비추를 날리고 싶은 글이군요.
서비스가 개판이고 가격 거품이 심한 것을 소비자에게 돌리다니.
보드백은 돈 주고 살테니 거품이나 빼주면 좋겠네요.

개소리

2018.09.09 10:00:54
*.36.51.230

로그인하고 글쓰세요 샵돌이님

EISE-김재현

2018.09.09 10:38:05
*.223.45.177

자유시장에서 뭔 헛소리를... 합리적인 소비를 하자는거지 정치를 하자는게 아닌데 ㄷㄷㄷ
시장에서 도태되면 장사 접으시고 스폰도 끊어주세요~

무한무도리

2018.09.09 11:22:49
*.223.21.98

헝글운영측에서는 광고주와 밀접한 관게를 맺고 협력해야할지 모르지만
커뮤니티의 이용자들인 우리들은 솔직히 알바 아니지요. 우리들은 상업적인 목적으로 헝글을 이용하는건 아니니까요.
오히려 유저들은 헝글이 상업적이되어 광고주(샵)들의 입맛에 맞게 변화된다면 헝글을 떠나게 되겠죠. 헝글은 순수 커뮤니티로 비상업적으로 운영하는개 맞다고 봅니다.
(물론 광고를 하지 말라는 말은 아니고요;;)

루카[ruka]

2018.09.09 14:22:35
*.111.188.16

ㅋㅋ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sort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7] Rider 2017-03-14 41 178029
213389 역시나 시즌시작전 시즌아웃 보고 [16] 동구밖오리 2018-09-12 12 1052
» 헝글의 오점과 발전방향 [43] 숲을보자 2018-09-08 12 1504
213387 수백, 수천억 자산가를 위해 온 국민이 기도함.... [25] ㅁ.ㅁ 2018-09-01 12 1327
213386 이번 시즌 하이원 차박 평일 상주 도전 입니다 ! file [88] 땡보타고싶엉 2018-08-27 12 2578
213385 시즌냄새 풀풀~~~!! 지름요^^ file [26] 양양0204 2018-08-22 12 1741
213384 작년에 처음 보드를배우고.. file [40] 십코 2018-08-16 12 1414
213383 이 분은 볼때마다 그립네요.. file [43] TwothumbsUp 2018-08-11 12 1844
213382 길이140데크 - 바인딩포함 필요하신분 가져가세요 file [15] 삼촌1호 2018-03-31 12 766
213381 버킷 리스트 완료(스노우 보드 관련 ^^) file [15] 연구형 2018-03-25 12 1326
213380 나눔. DC바지 L . 스블자켓 M file [14] -DC- 2018-03-21 12 812
213379 하이원 막보딩! 모텔에서.. file [45] 돈까스와김... 2018-03-17 12 2259
213378 다음시즌을 기약하며(feat. 3월9일 용평) file [7] 구디보더 2018-03-13 12 978
213377 무료강습 마무리 캠프 [9] 레몽레인 2018-03-10 12 772
213376 패럴림픽이 시작되었습니다!! [4] 고강고강 2018-03-09 12 347
213375 사전 예약 판매라는게.. 참 골때리는거 같습니다. [16] 레브가스  2018-02-27 12 2008
213374 부츠와 바인딩 당첨자 발표 file [13] hello072 2018-02-26 12 872
213373 오늘은 하이원이예요♥ file [58] 돈까스와김... 2018-02-23 12 1785
213372 나눔결과입니다 file [18] 눈속에포카리~ 2018-02-22 12 604
213371 지름엔 인증이쥬 file [11] 딩가라 2018-02-13 12 752
213370 타라는 보드는 안타고 욜심히 아끼고 아껴서 file [9] 유주파팡 2018-02-12 12 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