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벼기님의 글에 댓글 달았다가
용기내어 글써봅니다~
저는여태까지 친구랑 둘이서 타는거외에는
동호회 활동이나 그런 모임을 해본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다치면 위험하고 외로움을 감수하면서
혼자타는 이유 중 하나가 이런 장비문제도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사실 지금까지 다섯번째 시즌인데요
처음 시즌때는 렌탈데크타다가
두번째 시즌부터 장비를 샀어요~
그때산 제품이 모르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바탈레온 트리플 엑스거든요~
하이레벨 제품이 아니란건 나중에 알았어요.
분명 좋은 장비들은
값어치를 하고 그만큼 성능도 있다는걸 알지만
저는 그런부분들이 중요하기보단
어떤 자세로 타는지 턴의 종류가 무엇이 있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직장인이라 한달에 몇번 못가
그런 것 도 있겠지만 무엇에 중점을
두는지의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전 아직도 트리플엑스와 함께에요ㅋ
학동가서 전문적으로 왁싱도하구요
남들이 보기엔 후지고 웃기고 그럴지 몰라도
저에겐 고맙고 소중한 존재거든요~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혼자인게 저에게도
다른분들에게도 피해를 않주게 되는거 같아요
그냥 나와는 다를뿐 틀린건 아니더라구요ㅎㅎ
분명좋은 장비는 설레고 활력소이고
비타민이 되는것도 압니다ㅋㅋ
근데 저에겐 기스왕창난5년된 고글이
속장갑없어진 장갑이
만원에 득템한 후드짚업이
더 값진거 같아요ㅎㅎ 분명 저같은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제 보드에게 한마디 할께요ㅋㅋㅋ
고맙다 트리플엑스야
관리도 잘 못해주고
비루한 주인만나 설원을 자유롭게 못보게해서
미안해 그치만 난 계속 너와함께할꺼야
앞으로도 잘부탁하고 사랑한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