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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휘닉스파크에서 1415 시즌을 보낸 사람입니다.
시즌이 끝난 시기에 분란이 될만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1415 시즌동안 OO이란 카페에서 좋은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마지막에 나타난 클럽장이란 타이틀의 분이 일으킨 분란으로 인해 끝이 좋지 않아 씁쓸합니다.
다른 분들이 피해를 보지 않으셨으면 하여 글을 올립니다.
지금도 회원을 모집하고 있는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1415시즌을 신생으로 차별과 파벌이 없는 카페를 만들겠다고 하기에 확신이 서지 않음에도
시즌방 주주로서 들어갔는데 한 순간에 그 시간들과 노력들이 물거품이 되었군요.
우선 문제의 요지는
1. 시즌전의 왕성한 활동과 달리 시즌이 시작과 함께 클럽장의 잠수.
클럽장이라도 잠수는 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즌동안 무슨 연유로 인해 잠수를 타는지에 대해선 한 마디의 말도 없다가 나타나자 마자
강압적으로 자신이 연 번개에 참석하고 정모에 참가하라고 시즌방 주주들에게 강압을 넣음.
자신이 연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카페를 이용하려고만 하는 사람으로 순식간에 둔갑시킴. 피해자 코스프레 갑.
끝엔 정모에 참석하지 않은 시즌방 주주는 자의로 탈퇴를 하고 아니면 강퇴시키겠다고 함.
주주만이 아니라 잠수를 탄 인원 개인적인 성향의 사람 온오프 활동이 미비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시즌이 시작하고 클럽장 외 운영진 그의 지인들 역시 활동은 커녕 카페에서 회원들의 만남의 장이라는
포토타임에조차 한번도 나오지 않음. 누가 나가야 하는것입니까?
포토타임이란 행사엔 운영진조차 나오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시즌 내내 보드는 열심히 탔다고 합니다.
회원에게 강습을 부탁했는데 하루동안 오전 오후 타임으로 나눠 초보회원에게 강습해줌.
부탁한 클럽장은 물론이고 운영진조차 아무도 나오지 않고 강습이 끝난 후에도 수고했다 고맙다란 전화조차
없었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경우입니까.
카페에서 해결하고자 글을 적었지만 클럽장의 지인으로 부터 말을 전달할때는 신중하게 행동하라고 비난받았는데
클럽장으로부터 전달을 받은건 통화를 한 음성파일로 있는 그대로 전달해서 들려줌.
클럽장은 전부 다 나가라고 한 소리가 아닌데 어쩌다보니 그렇게 알고 있는거 같다며 자신은 피해자라는 해명을
하기에만 급급할 뿐 소통이 이뤄지지 않음.
오히려 규칙을 강화하겠다는 소리만 하기에 이릅니다.
자신의 잣대에 맞지 않는 사람은 잘라버리겠다니, 포용과 커뮤니티는 도대체 어디 있는겁니까?
오히려 시즌동안 잠수하고 오고나서도 카페의 포토타임이란 규칙조차 지키지 않는 사람이 무얼 지키겠다는건지...
2. 투자금 및 금전적인 부분
시즌방을 시작할 때 클럽장과 운영진이 함께 주주로 들어가는 것으로 시작하였으나 시즌 전 클럽장과 운영진만 홀랑
빠져나갑니다. 무슨 사유인지 아는 사람은 전혀 없고요.
문제는 시즌방 투자금을 거둘 때 클럽장은 시즌방비도 내지 않은 체 자신의 지인에게 양도했고 그 지인 역시 잠시 들어와
생활하는 듯 싶더니 아무렇지 않게 카페에 양도글을 올리며 가격까지 명시함.
이 시즌방비는 누구에게 들어갈까요? 투자금에 존재하지도 않는 돈인데.
게다가 주주들에게 동의도 없이 자신이 키우는 애완견을 데려와 시즌방에 풀어두는 등 주주의 이불에 애완견이
실례를 했음에도 여전히 알리지 않고 시즌방에 가는 사진에서 보인 개의 모습에 주주 중 한분이 묻자 그제서야
데려간 걸 알게됩니다.
시즌방에 알레르기가 심한 분도 계신데 이게 무슨 예의없는 행동입니까.
이 뿐 아니라 한 여성주주분께서 시즌방에 들어올 때 신생이라 친구들과 함께 와서 같은 방을 해달라고 요청 하였으나
왜 마음대로 하냐고 벙개자리에서 욕설과 함께 훈계를 한 후 (아이씨발 이란 말도 서슴치않았다고 합니다.)
나가려면 나가되 예약금은 못 돌려준다. 돌려받고 싶으면 경찰에 신고해라.
라고 말하신 분이 클럽장이라 합니다.
정작 클럽장과 총무라는 직임을 한 운영진은 아무렇지도 않게 예약금을 빼거나 내지도 않고 시즌전 방을 나갔음에도 말입니다.
정모행사마다 당일에 오면 만원씩 더 내라, 는 둥의 규칙은 그렇게 잘 지키는 분들이 자신의 돈에 대한 가치는 다른 가 봅니다.
그런 분이 잠수를 타다 다시 카페에 돌아와서는 시즌방을 제 집마냥 사용합니다.
시즌방 주주및 방장에게 그 누구에게도 한마디 상의와 동의도 없이 시즌방에서 벙개를 열고 회원에게 참석을 하라는 둥, 왜 자신이 연 정모며 벙개에 참석 하지 않냐고 회원으로 예의를 갖추라고 하는데 클럽장은 이런 일들을 하고서도 한번의 사과의 글도 없었음. 뭐가 먼저일까요?
시즌 초에 클럽과 시즌방은 별개로 사용하니 방장과 총무도 따로 뽑으라고 말하더니 상황에 따라 말이 너무 쉽게 바뀌더구요.
3. 강습 및 회원과의 커뮤니케이션
카페내에서 시즌말이 되어서 라이딩 및 트릭 지빙 등의 강습을 하게 되는데 운영진이 아닌 일반회원에게 강습을 부탁하고서
정작 회원이 자신의 시간을 할애하여 강습을 진행하는데 운영진과 클럽장은 나타나지 않더군요.
그 뿐 아니라 강습이 끝나고 수고했다, 고맙다란 말 한마디도 없이 강습 전에만 그렇게 전화를 걸고 부탁한다고
사정하던 분들의 모습은 오간데 없이 사라졌다는데 이게 무슨 뻘짓인지 이해가 안 갑니다.
시즌 동안 개인적으로나 이제 첫시즌이거나 두번째 시즌이어서 자세부터 라이딩하기에 불안정한 사람들을 가르치고 옆에서
알려주던 사람들 역시 회원들과 시즌방 주주들이 앞서서 카페를 챙겼는데 운영진과 클럽장 그 지인은 아무런 말도 모습도
보이지 않고 잠수를 타더니 클럽장의 등장과 함께 나타나 끼리끼리 노니 하며 타박하고 욕하기에만 급급하더군요.
자신들이 추앙 받지 않아 그런겁니까? 그런거면 가져가세요. 줘도 안 갖습니다. 같이 어울리고 즐겁게 타려고 한
행동인데 씁쓸합니다.
4. 종장
본 카페는 놀이터가 아니기 때문에 주는 떡이나 받아먹는 회원은 원치 않는다는 결론을 내리며 한 시즌동안 그 자리를 메꿔준
회원과 어색해서 몇어차례 행사에 나왔다가 잘 어우러지지 못해 잠수를 탄 사람을 포용은 못할 망정 쫓겠다고 공지에 명시를
하더군요. 자신의 기준대로 쫓아내겠다는 글을요.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을 원치 않는다고 하는데 누가 이용을 하는 겁니까?
돈도 내지 않고 클럽장이란 타이틀 때문에 시즌방을 그냥 쓰면 되던가요? 회원들을 아무도 챙기지 않았지만 그건 괜찮고요?
물의를 일으킨 사람. 분파 만들고 온오프 활동 미비한 사람 자른다고 하는데 도대체 누가 그런건지 자신의 분파와 파벌은 괜찮은
모양이더군요. 정작 아무것도 안 한 사람 누군지 뻔함에도 말입니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보드와 스키를 즐기러 카페에 들어갔다가 귀한 경험을 하고 나옵니다.
이런 타입의 분이 맞는 분이라면 카페에 가입을 하여도 좋지만 좀 더 강한 규칙과 회칙을 만든다고 하니 새로운 카페를 찾는 분들
께서는 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이만 마칩니다.
이 글은 카페에도 해명을 듣기 위해 글을 올렸었지만 올린 지 몇 분도 되지 않아 삭제되어 강퇴까지 되었습니다.
카페에 도움이 되고자 좀 더 나은 모습이 되고자 글을 올렸었지만 클럽장은 해명도 무엇도 없이 그저 카페에 애정이 없거나
관심이 없으면 나가라고만 할 뿐이었습니다. 그저 나가라고만이요...
시즌이 끝나고 이런 안좋은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그곳을 통해서 좋은분들을 많이 만난거에 대해서는 정말 감사합니다.
시즌방 주주로 활동했던 분들과 그곳에서 만난 귀한 인연들은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카페에 글을 올리니 강퇴를 당하여서 부득이하게 헝그리보더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금전적이나 물질적인 피해를 입은것은 없지만 성인이라면 쉽게 하지 못하는 행동이 아니라고 판단되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장되고 사실이아니라고 하더니
반박글은 없고 한쪽말만 듣고 판단해주지 말라고하면 어떻게 압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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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방 투자금을 거둘 때 클럽장은 시즌방비도 내지 않은 체 자신의 지인에게 양도했고 그 지인 역시 잠시 들어와
생활하는 듯 싶더니 아무렇지 않게 카페에 양도글을 올리며 가격까지 명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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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에대한 해명이 듣고 싶네요...
진짜 저런거면 정말 문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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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 드리자면 사실과 다른분분이 분명히 있고 전체 내용이 너무 과장되어 글을 남겨서 우리클럽의 발전을 저해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하여 이거에 대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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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너무 과장되어 클럽의 발전에 저해를 끼쳤으니 조치를 한다셨는데 어디가 과장됐는지 좀 알고싶습니다.
돈을 냈는데 안 냈나요? 여자회원께 욕을 안 했는데 했다고 거짓말 한건가요?
강습 해달라고 했고 고맙고 밥도 샀는데 강습 해 준 사람이 거짓말 한건가요?
동의 받고 시즌방 썼고 개 안 데려갔는데 이 사람들이 모함하나요?
궁급해서 묻습니다
양쪽 얘기 들어보고 판단하자는 주의인데...
한쪽은 얘기를 하는데 다른 한쪽은 구체적인 얘기가 없고 '쟤 말만 듣고 판단하지 마라'라는 두리뭉실한 댓글 밖이네요...
클럽장님의 해명글이든, 반박글이든...뭔가 구체적인 글이 필요하실듯 합니다
원에이티 카페장은 저입니다.
사람빼가서 클럽 만들었다는 말씀 때문에 답변 달겠습니다.
회원은 개인의 선택이지 클럽의 자산은 아니라고 보는게 제 생각입니다.
카페 만들 생각도 없었지만
제일 먼저 시원하게 할말하고 나왔다는 이유로
따라나온 분들한테 등떠밀려 카페장이 되었습니다.
시즌동안 만난 좋은 분들 여기저기 흩어져야 하기에
하는 수 없이 때가 되면 다음 분에게 카페를 넘기겠다는 조건부로 만들었습니다.
먼저 꼬마백구님께서 그동호회에서 애정을 갖고 활동하셨기에 글을 올렸지만
삭제에 강퇴까지 당한게 분해서 헝그리보더까지 올리신 점 잘알고 있습니다.
작O에서 가장 열심히 활동하신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죠.
헝그리보더 큰 사이트죠 하지만 어차피 하루이틀이면 다 잊혀집니다.
다 부질없습니다. 여기 댓글 다는 분들도 이글 관심가지는 분도 양쪽 회원들이 대부분일거에요
'너나잘해라'님 님말씀처럼 꼬마백구님의 글이 과장되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 전반적인 내용 대부분은 사실에 근거한 글이라 생각합니다.
그리 저희 원에이티 그쪽 클럽에서 실질적으로 활동많이하던 사람들이 나와서 만든 클럽맞습니다.
하지만 저는 분명 클럽만들면서
"작O에 계실분들은 계셔도 된다 나오실 분들은 남아 계실분들에게 부담주지 말라"고 처음부터 못박았습니다.
지금도 카페 공지에도 특정동호회의 회원분께 탈퇴를 권하지 마라고 명시되어있고
처음부터 오픈 카페였고 어느 카페든 중복활동해도 된다라고 적어 놨습니다.
오해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작O이 FUNDECK에서 클럽사람들 빼가서 만든 동호회는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WJ6651님
"작O도 원래 계셨던 FUNDECK보다 번창하시고 멋진 동호회가 되시길 진심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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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저희 원에이티 클럽회원분들께도 당부드립니다.
이제 작O이라는 곳에 남은 애정과 미련 그만 내려 놓으시길 바라며
어울려 놀기도 바쁜시간에 그만 싸우시고 잊어주시고
그 시간에 우리끼리 더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흠... 전 글쓴이가 언급하신 라이딩 강습과 시즌방 벙개에 음식만들었던 사람입니다.
내용이 틀리다고는 볼수 없지만.. 그렇다고 똑같다고라고 보기도 어렵네요...
우선 전 운영진도 아니고 그렇다고 유령회원도 아닌 다른 여러회원님들과 비슷한 활동량을 한 회원입니다.
비시즌 정모도 1회만 참석했고 2,3회때는 다른걸로 참석을 못했지만 벙개는 몇번 나갔지요.
시즌시작 고사때는 나중이라도 참석하였고 원래 시즌방 신청했었는데 클럽에서 주관하는 시즌방이 늦어져
이전부터 알고지내던 지인들과 따로 시즌방을 했습니다.
포토타임 매번은 아니어도 자주 참석하였고, 금욜이나 토욜 저녁에는 같이 보드타고 같이 술자리를 여러번 하였습니다.많은 사람들을 알게되어 나름 알차게 시즌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몇가지 다른점은 우선 글쓴분이 이런글을 쓴 배경에는 열심히 한시즌을 보내시고 열심히 운영진의 부재중에도 클럽회원을 챙겼는데 나중에 짠!! 하고 나타난 클럽장이 말도안되는 이유를 붙여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분명 마음에 들지 않았을 것입니다. 시즌방은 투자자의 몫이 아닌가에 대한 반발도 있을것이구요.
일단 애매하지만 투자자가 우선이고 투자금에 대한 나중 배분또한 오롯히 투자자의 몫은 맞습니다. 그러나 지인방이 아닌 동호회에서 운영하고자 투자자를 모집한 케이스는 조금 달리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진이 투자자와 함께 시즌방 벙개를 진행하거나 시즌방에서 투자자에 대한 방배정등은 관여할수 있는 부분이지요
마찬가지로 운영진의 부재로 여러 운영진이 해야할 부분을 일반회원님들이 담당하셨던 것은 시즌방이 주로 주말로 이루어진 부분과 운영진의 숫자가 주말보다는 주중에 몰려있던점. 포토타임등 남아있었던 운영진이 해야할 부분에서 놓친사항이니 현 클럽장의 부재와는 다르게 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글쓴이가 보시기에 성향이 다른 어쩌면 매우 다혈질적이고 독단적인 심보가 고약한 클럽장이 돌아와 글쓴이를 비롯한 여러 시즌방 투자자에게 일방적으로 원하지 않는것들을 진행하였다는 것은 회원간의 시각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클럽장이 와보니 비시즌때 만큼은 아니어도 그 절반 정도의 클럽이 활성화 되기는 커녕 투자자는 투자자대로 게스트들은 또 게스트대로(이것은 클럽장이 제게 한말입니다) 따로따로 노는게 달갑지 않아 보였고 늦게라도 클럽 활성화를 해보자 하는 차원에서 강습이나 벙개를 추진하였다고 합니다. 전 이부분은 같이 진행하였기에 잘 알고 있습니다. 글쓴이와 클럽장이 같은 얘기를 하여도 다르게 받아들이는 것은 사실 제가 보기에는 각자의 의견차이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현회원중에는 당시의 벙개를 반기는 사람도 많았고 그런 시즌방 벙개를 원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물론 투자자 중 대부분은 반기지 않았던것 같습니다만. 게스트나 따로 시즌방을 하는 회원들은(개인적으로 전 반겼던 터라 구찮았지만 음식 해달라는 클럽장 성화에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많이 참석하신걸로 압니다.
또한 라이딩 강습을 한 저는 강습비는 생각도 안했습니다. 나중에 식사는 잘 얻어먹었습니다만 중간에 따베(따뜻한베지밀) ^ ^ 는 제가 같이 타시는 분들에게 사기도 했습니다. 전 강습한다고 생각안하고 같이 타다가 몇가지 알려드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강습부분 또한 시각차이가 존재하네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글쓴이께서 말씀하신 것들이 틀리다고 하는것이 아니라 글쓴이처럼 민주적 성향도 좋지만 현 클럽장의 저돌적인 스타일을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스의 아테네와 스파르타처럼 글쓴이처럼 아테네적 성향과 현 클럽장인 스파르타적인 성향의 클럽장도 존재하는 것입니다,
현재 남아서 열심히 하는 회원님들도 다수가 있고 그 회원님들도 글쓴이를 좋게 기억하고 나중에 보더라도 웃고 지나는 사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글쓴이께서도 다른 클럽에 가입하셔서 열심히 하신다니 그 클럽의 좋은 발전을 기원해 봅니다., 이제 그만 작당에서의 좋은 추억만 남기시고 새로 다가오는 시즌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옵니다.
안녕하세요, 시즌방 주주로 있었던 사람입니다.
우선 쓰신 댓글을 모두 잘 읽었습니다. 강습에 관해서도 굉장히 좋은 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_^ 강습 받은 분들도 좋다고 하셨다고도 알고 있고요. 클럽장님이나 운영진분께 식사라도 대접받았다니 다행이네요.
그런데 민턴보더님 말고도 강습해주신 분이 있다는 걸 아시지 않으세요?
강습게시판에 빤히 올라와있던데, 그분의 경우를 올린겁니다. 그 분은 왜 안 챙겨주고 민턴보더님만 챙겼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강습비요? 그 분도 강습비 바란 적 없습니다. 식사 라도 사겠다고 그렇게 부탁했다는데 식사도 얻어먹고 싶은 게 아니에요. 고맙다라는 말 한마디라도 하는게 예의라고 한거죠.
그리고 운영진이 쨘!! 하고 나타나서 말도 안되는 이유를 붙여 일방적으로 진행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하시는데
말도 안되는 이유를 붙였다고는 생각하시나봐요. 그런데 글과는 다른 맥락으로 이해하신 듯 합니다.
위에 썼다시피 시즌방에 관련된 건 사전에 이미 운영진 측에서부터 시즌방과 동호회는 별개다라고 명시하였고 그게 아니더라도 시즌방은 사람이 생활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운영진분들은 회원에겐 욕설이나 하고 있으면서 본인은 나가셨죠? 예약금도 다 챙겨서. 내지도 않고.)
게다가 저녁 7시에 여는거면 그 시간에 쉬고 싶은 사람도 있을텐데 그 분들에 대한 배려 역시 있어야 했지 않나요?
그게 아니더라도, 미리 묻기라도 하면 문제라도 생긴답니까.
3층 거실이 넓어서 거기서 벙개를 열려는데 괜찮지? 하고 묻는데 안돼요. 싫어요 할 사람이 누가 있냐고 위에도 명시해놨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도 없잖아 있겠죠. 사람이니까. 하지만 위에 쓴 글은 그런것을 베재하고 객관적으로 했어야 할 행동이 아닌가 하고 말하는 겁니다.
감정이 상해서 클럽장에 대해 비꼴려면 더 저열하거나 없어보이게 비꼴 수도 있음에도 저렇게 쓴 이유는 저희가 카페에 글을 올려 해명을 바라고 설명을 바랬지만 클럽장님은 사과도 없었고.
여성회원분께 욕설을 하고 한 행동은 분명 사과를 해야죠? 그 일 이후로도 욕설을 또 어떤 분께 했다는데 상식적인 행동인지.
글 쓰신 내용 중
운영진이 투자자와 함께 시즌방 벙개를 진행하거나 시즌방에서 투자자에 대한 방배정등은 관여할수 있는 부분이지요
맞습니다. 관여해야 할 부분이죠.
그래서 단톡방에서 분란을 일으켰지만 주주들 간에 층을 나눔으로 해결했고 이미 끝난 일을 가지고 굳이 욕설을 써가며
했어야 했나요? 굳이요? 돈까지 쓰고 들어왔는데 욕까지 먹어야 해요?
포토타임등 남아있었던 운영진이 해야할 부분에서 놓친사항이니 현 클럽장의 부재와는 다르게 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이 부분 역시 클럽장님의 부재 역시 문제지만 운영진을 맡고 있는 분들도 방임을 했는데 지금 누구에게 탓을 하냐고 오히려 묻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1번의 소제목이 바뀌었어야겠죠.
글쓴이가 보시기에 성향이 다른 어쩌면 매우 다혈질적이고 독단적인 심보가 고약한 클럽장이 돌아와 글쓴이를 비롯한 여러 시즌방 투자자에게 일방적으로 원하지 않는것들을 진행하였다는 것은 회원간의 시각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클럽장님이 돌아온 후 카페에도 이미 글을 올렸고 클럽장님의 해명을 바라고 제대로 된 해결을 통해 좀 더 나은 클럽이 되길 바래서 여쭤봤지만 돌아온 건 안 맞다고 생각되면 나가라, 란 거였죠? 일방적으로 원하지 않는 것을 진행하였다 라는 것도 말에 어폐가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이나 대화를 할 의사는 전혀 없으셨구요.
원하지 않는것을 진행한 게 뭐가 있습니까. 오셔서 벙개 여신거요? 여셔도 되요. 물론 괜찮아요 친목을 다지는 거니까요
그런데 기본적인 예의는 갖췄어야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정모요? 여셔도 됩니다. 뒤늦게나마 시즌방이나 참석하지 않던 분들도 그래도 정모는 참석해야 하지 않냐고 이미 말이 오갔고 참석할 의사가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타이밍의 오류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긴 했습니다만. 결론적으로 클럽장님께서 먼저 단절을 시키셨지요?
투자자는 투자자대로 게스트들은 또 게스트대로(이것은 클럽장이 제게 한말입니다) 따로따로 노는게 달갑지 않아 보였고 늦게라도 클럽 활성화를 해보자 하는 차원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이렇게 말씀하신 분이 누구인지가 더 궁금합니다.
투자자들끼리 논 적 없어요. 분명히 적겠지만 포토타임에 모두 참석해서 참석하신 분들과 함께 보드를 탔고, 시즌 초반만 하여도 운영진도 없이 진행되다 보니 포토타임을 찍고 이제 보드 타러 갑시다 하며 사람들과 찢어지기 일쑤여서 추후엔 이러다 너무 따로노는거 아니냐고 서로 말이 나와서 사진 찍은 분들과 함께 보드도 탔습니다.
제가 잘못 안 거도 있겠네요. 초반의 일때문에 투자자끼리 논다, 로 보여지는 건가요?
계속 해서 말하지만 벙개 여는거 좋아요. 시즌방에서 열어도 좋아요. 그런데 물으라구요.
묻고 하시라구요. 그게 기본 매너잖아요. 혹 이게 저만 생각하는건가요? 그럼 제가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는거니 사과 드리겠습니다.
정리해서 말하자면, 민턴보더님의 말씀 역시 이해는 합니다만 그 부분을 배제한다고 하더라도 사람에 대해 그렇게 행동하신 사유나 사과는 분명 따라야 하며 그 외의 글에 대한 반박은 클럽장님으로부터 이뤄져야 할 겁니다.
다른 점에 대해서도 클럽장님께서 쓰시는게 옳고요.
클럽장님이 여신 벙개며 정모에 대한 반감이 있는게 아닙니다. 행사는 이뤄줘야 하는게 맞지만 클럽장님의 언사나 행동에 대한 글임뿐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며 한시즌 수고하셨습니다.
금적적인 부분이나 실재 일어난 행동에 대한 걸 없는 걸 만들어 글을 썼다면 분명히 사죄와 용서를 구해야 함이 옳을 겁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글에 대한 반박은 클럽장님이 올리는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발 부탁인데 대화를 하세요. 반박을 해달라 하세요.
주변분이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해도 왠지 씁쓸하기만 하네요.
저 역시 이렇게 좋은 분들을 안타까운 일로 끊어지게 되어 매우 좋지 않은 마음으로 댓글을 답니다.
ㅎㅎㅎㅎ 네 압니다.. 하나만 수정하자면 전 운영진으로부터 밥 얻어먹은게 아닙니다.. ㅎㅎ
같이 타시던 분들이 사주셨었어요... 감사하다고..
혹시 시즌방 생활이 몇번째인지 물어도 실례인가요?
전 시즌방만 10년째 많은곳에서 했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여러가지 상식적인 부분은 보드시즌방에서는 잘 통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식이 통해야 하는게 맞죠.. ^ ^ 그런데 운영하다보면 여러가지 배제 못할 사항이 나타나는데 그걸 다 이해관계를 조정하다보면 배가 산으로 가는 경우가 많았죠.
전 클럽장의 주변인이 아닙니다.. 나이도 꽤 많구요 ㅎㅎ 물론 운영진 요청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워낙 클럽장을 여러번 해와서 그런지 저도 그렇게 민주적인 사람이 못되더군요.. 클럽 운영하다보니 화도 많이 내고 생각지도 않게 등돌린 후배들도 생기고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웬만하면 이해하게 되는 눈밥이 생겼고요..ㅎㅎㅎ
제가 님을 이해한다고 하면 오버겠지요.. 그렇지만 한가지 분명한것은.. 저도 아주 큰 클럽에서 원하지 않는 강퇴도 경험 해봤습니다. 그때의 기분은 늘 같이 보드타던 .. 옆에서 같이 언제나 즐겁게 보드 탈것 같았던 지인들과 한순간에 단절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아마도 현재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클럽 성향(클럽장의 성향)과 자신이 맞지 않으면 결국 나갈 수 밖에 없게 됩니다.
한가지 말씀 드리자면 현 클럽장에게 가장 많은 질책은 한 사람이 저입니다. 클럽장에게 결정권이 있지만 남아있는 사람들이 클럽장의 성향을 파악해서 좋은 클럽으로 발전 시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클럽장이 가고자 하는 방향이 맞으면 같이 가는것이고 틀리면 중간에 다른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지요. 냉정하지만 어쩔수 없는 현실입니다.
작당에서 좋은 추억 남기지 못하고 불편하게 헤어지게 되서 저도 매우 아쉽습니다.
모쪼록 제가 안면이 있는 분이시라면 새 시즌에 슬롭에서 보더라도 서로 웃으면서 인사할 수 있기를 바라옵니다.
원에이티 크루장입니다.
두분 사이에 제가 낄 입장은 아니지만
괜한 감정싸움으로 번질것 같아 한 말씀 드릴까 합니다.
어차피 다른분의 글에 다들 끼셨으니 저도...^^
쿠하루님 글 잘읽었고 민턴보더님 글 잘 읽었습니다.
보고 느낀 것이 다르고 입장이 다르지만 나름대로 공감되는 부분도 있네요.
민턴보더님은 글로 밖에 못접했지만
상황파악 못하고 무작정 쉴드나 치는 글하고는 차원이 다르다고 느껴지네요.
매번 글 볼때마다 차분하시고 동호회에 대한 애정 또한 느껴집니다.
제가 어제 언급했듯이 이글은 이미 한참 뒤로 넘어갔고요.
이제 이 글을 볼 사람 작당에 있었거나 있던분들 밖에 없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더이상의 논쟁은 무의미하다고 보고요
민턴보더님 말씀대로 단체의 운영에서 민주적인 곳이 있고 불도저처럼 추진력 있는 곳이 있게 마련이고
혹은 쿠하루님 말씀처럼 클럽장의 자격이나 자질을 논 할 수도 있습니다.
어느 한쪽 말씀이 다 맞고 다 틀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와서 작당이라는 클럽에 다시 들어갈 것도 아니고
클럽장님이 해명이나 사과를 한다고해서 달라지는 것 또한 없다면
민턴보더님은 작당에 남아 좋은 방향으로 클럽 이끌어주시고
쿠하루님은 원에이티에서 좋은 활동해주시면 될 듯합니다.
민턴보더님도 좋으신분 같은데 접하지 못한점 아쉽고요
꼬마백구님, 쿠하루님도 그만큼 작당에 애정을 갖고 활동했기에
이런 논쟁을 할 자격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스치는 인연이라면 싸우기보다는
서로 다르다면 다름을 인정하고 이쯤에서 각자의 동호회에서 즐거운 만남 가졌으면 합니다.
한시즌 즐거웠구요. 길고 긴 비시즌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일단, 첫문장부터 비문이네요 ..뭔말인지 모르겠구요
이렇게 리플로 하시기보다 헝글에서 해명을 하시려면 위의 글에 대한 반박을 논리있게 하시는게 어떨지요?
제가 보기엔 본문의 글이 과장되기보다 댓글다신 클럽장 님의 논리가 하나도 없으며,
사비털어 운영해왔다는 얘길하신 걸로봐서 감정에 호소한것 밖에 안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