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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으로 휘팍 디지 정복하기 목표로 합니다~
사실 다운 언웨이티드 턴이 먼지 잘 몰랐는데
1. 힐턴 카빙이 잘 터지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전에는 폴라인과 수직이 되는 시점에서 엣지 체인지후 서 있다가 90도를 지나면서 다운 프레스를 주었드랬죠
(중급에선 어느정도 되는데 상급슬롭가면 마구 터졌습니다.)
올해부터는 엣지 체인지하고 바로 않아있다가 90도를 지나면서 폴라인과 수직이 되는 시점까지 서서히 일어나면서 프레스를 주었습니다.
(힐턴이 안터지기 시작했습니다.)
-> 두번째 방법이 다운언웨이티드 턴인가요?
상급슬롭에서 카빙할대는 이런 방법으로 보통하나요? 현재로서는 힐턴시 상당히 안정적이 되었습니다.
2. 토턴은 첫번째 방법으로 해도 잘 터지지 않는데
두번째 방법으로 하려니 어렵습니다.
일단 힐턴에서 엣지 체인지후 주저 않으면 프로세가 급격히 들어가서 턴이 급하게 진행되거나,
90도 지점부터 일어날때에도 프레스 주는 느낌이 없습니다.
왜그런걸까요?
상급 슬롭에서 고속 라이딩 어떻게 적응하고 계신가요?
저도 읽어보고 디지에서 숏턴 에어 카빙을 하시는 줄 이해했습니다. 글쓰신분 실력 대박!!!
제 경우...
1차 관문은 속도에 대한 적응...롱카빙 토/힐사이드 2번씩 하면 끝나는 디지에서 그 속도를 버티기란 참 겁나더군요. 요즘은 엣지 체인징 시점을 좀더 빨리 하여 조금씩 속도를 높이는 중입니다.
2차관문 힐사이드 턴마무리 구간에 몰려오는 프레스 버티기...요건 아직도 완전정복이 안된 상태네요.
원인분석은 끝났는데 이번 시즌내로 몸에 익힐 수 있을지...힐컵이 슬롭에 끌리는 부분도 조정해야 하고...
3차 관문 대부분 손가락굵기정도의 라인만 생기지만 가끔씩 스키딩 현상이 눈에 띄게 나타날 때가 있어서 고민중...
(알파이너님들 자비좀...님들 남긴 라인위에 지나가면 데크가 춤을 춰요. 무릎나갈거 같아요)
4차 관문...자세가 안이뻐요 ㅠㅠ
이번 시즌 목표들이구요...내년 목표는 이미 세워 뒀습니다. 으흐흐... '디지' 너를 언젠간 꼬옥...츄르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