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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카빙이 부족하다는 진단을 내렸네요.
항상 말을 듣는게 "턴을 다 그리지 않았는데 너무 일찍 다운이 들어간다"
각기 다른 3명이 봤을때 항상 같은 말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내가 왜 그럴까, 나는 호를 그린거 같았는데?
어제 초급자랑 중상급에서 카빙 연습하면서 느낀게 초급자에서는 매우 잘됩니다. 그리고 중급경사의 좀 완만한 부분에서도 됩니다.
근데 중급코스에서 가장 가파른 경사를 만나면 어기없이 터지더군요.
이게 제 베이직 카빙이 그 속도를 못버티고 겁나서 다운으로 브레이크를 주는거 같습니다. 본능적인것과도 같은 ㅠ
가금 전향하시는 분들 보면 초급자에서 베이직 카빙만으로 날을 바짝세우고 딥카빙 하시던데 저도 이 연습을 해야겠네요.
근데 힐사이드에서 기울기 주는거 너무 무섭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