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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제 딸아이 경험으로
1. 저는 110cm 시작했는데 아이가 턴까지 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무게와 제어가 쉽지 않았네요. (아이마다 틀리니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생각으로는 시작은 100cm 미만으로 하시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의심해 봅니다.
2. 장비를 2년이상 쓰시고자 하신다면 고려사항이 120cm 미만의 데크에는 아동용 바인딩만 올라갑니다. 130cm 되어야 성인용 바인딩이 들가네요. 버튼 아동용 부츠는 사이즈가 좀 작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신겨볼 수 없으시다면 넉넉하게 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8살이면 좀 애매해서 실제 리프트를 태우실 생각이라면 어느 정도 맞는 장비를 구매 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너무 크고 무거운 장비는 아이가 적응도 힘들고 재미를 느끼기에 어려울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4. 장비 구하는 방법은 사이즈 정하고 저렴하게 나오는 데크, 바인딩은 직구 부츠는 신겨보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생각하시는 가격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데크는 10~20만원 사이 바인딩은 8~15만원 사이로 직구 가능합니다.
5. 부츠는 가격이 널뛰기라 직구를 해도 안맞으면 처리가 힘드니.. 올해 봄에 버즈런 아동용 부츠 봤는데 괜찮아 보였습니다. 지금도 판매하는지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요즘 어린이들 장비 대여가 가능한 외부 샵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가시는 스키장에서 랜탈이 가능한지도 확인 해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