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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직업이 인터넷으로 이런 저런 물건을 파는것인지라 중*나*도 많이 이용합니다. 몇년 되었구요..
..... 정말 개 거지 깽깽이 같은 것들 많습니다. 사연을 다 얘기하자면 2박3일 만나서 얘기해야 되구요.. ^^
에눌문자는 그냥 고이 씹으세요. 답변해봐야 저쪽에선 ' 아 이 사람이 급하구나. 깍을 수 있겠다' 요렇게 생각합니다.
그냥 씹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계좌 다 불러줬는데 얼마에 안되요? 이런것도 그냥 씹으세요.
말이 길어져봐야 서로 구차해집니다.
"ㅇㅇ 팔렸나요? " 문자가 오면 답변을 이렇게 하세요.
" 몇 분 연락이 왔었고 한 분이 구매하신다고 했는데, 선입금 우선입니다. 입금 바로 되시면 팔께요."
정말 사려고 연락한 사람은 바로 입금한다고 할테고, 이 답변에는 에누리 문의 하지 말라는 무언의 압박(?)도 담겨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언을 드리자면 판매글에 < 에누리 문의하지 마세요 / 판매완료 되면 게시글 내리겠습니다. 물건 있냐고 물어보지 마세요> 라는 문구를 크게 달아두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20대 초반이고 중고로 거의 모든 장비를 구매한 사람으로써 우선 모든 장비를 구매 하실때는 10만원 이하의 금액이 아닐 경우 직거래로만 하시고 반드시 전화번호 거래 하시고 꼭 전화번호를 조회해보고 하세요~ 그리고 파실땐 반드시 선입금 받으시고 보내시구요. 반드시 네고 안됨이라고 제목에 붙여서 올리면 바퀴벌레 덜 꼬일겁니다. 사실 저도 시세보다 좀 비싸게 올라온 글에는 네고 안되나요? 하고 찔러 보기도 합니다만 귀찮으시면 그냥 무시하시면 될거 같아요 너무 심하게 깍는 사람은 무시가 답 네고 xx 라고 댓 달아 주세요 그럼 알아서 갈꺼에요
자기 맘대로 후려쳐서 몇만원에 삽니다 이런 문자 보내는 사람은 답장조차 안합니다. 한번 크게 데인적이 있었거든요..
저도 뭐 판매중인가요? 물어보고 잠수타는 사람 너무 이상해서 헝글에 왜 그런지 물어봤던 기억이 있는데 그냥 찔러보는거라고 하더라구요. ^^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 행동이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