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야간+일요새벽+주간 일정으로 저의 회사 보드를 즐기시는 형님들과 무주에 갔습니다..

형수님들 2분이 장비가 없어 (이니셜로 GS스키샆) 렌트를 했죠....

눈이많이오구 입구에서 입장료 내는거땜에 한시간을 넘게 입구주변에서 시간을 낭비하고

늦게라도 즐겁게 즐기기 위해.....라이딩을 하는데....글세 형수님 보드중에 하나가

바인딩이 꽉쪼인 상태에서 조금 힘을 가하면 풀려버리더라구요....다행이 초보라 천천히 내려가고

있는중이라 다치진 않았습니다....

시간이 너무 늦은터라....10시까지 한시간 가량은 형수를 제외하고 라이딩을 한 후에 샆에 다시들러

이야기 하니...."어,미안합니다...이거쓰시죠"하면서 다른걸 주더라구요.....모 다른 보상을 원한

건 아니지만...담에 안와야지 하고....말았습니다....그리고 또 하나 화가나는건....

렌트할 당시 렌트한 사람은 리프트권을 할인된 가격에 준다고 내일 새벽+주간권도 해준다고 하더니..

다음날 새벽에 샆에 갔더니 문을 안열었더군요....6:30분 새벽스키 개장인데 저희가 6:20분에 도착

을 했는데....다른샆들은 다 열었던데....ㅡㅡ;; 너무나 어이가 없어 그냥 매표소 가서 리프트권

구입하고 했습니다.......장비도 너무 허술하고(부츠에 이너부츠 자체도 없구) 서비스도 엉망이더라

구요....
사실 여긴 안좋은줄 알았지만....같이가는 형님이 예약을 하신 상태라 변경할수도 없고 해서 갔는

데....이정도까진....

아무튼....이 내용을 게시판 어디에 올리까 생각하다....토론방이 아무래도 많이들 보시는거 같아서

올립니다.....
엮인글 :

왕성이

2004.02.10 02:00:37
*.117.139.188

맘같아선 샵측에 정확한 보상의 기준을 제시하고, 적정선을 구해 피해를 보상받아야 마땅하겠지만...그럴려면 스스로가 꽤 모질어야 되죠. 보는 앞에서 잘 따져묻는 스타일도 아니고, 내가 좀 참지하고 넘어간들 짜증만 더하고. 알아서 적당히-내일은 그냥 쓰시죠라던가, 리프트권이라도-해주면 좋으련만, 항상 상대가 더 모지니. 무슨 뾰족한 방법이 있겠습니까? 단체행동을 하기도 어렵고, 고소나 고발도 안되고. 시쳇말로 x 밟은거려니해야 속병이나 비키죠.

아님, 혹 거기 이멜이라도 아시면 멜을 보내보세요. 얼굴 맞대고 얘기하긴 힘들어도 멜은 좀 낫자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sort 조회 수
공지 [토론방 이용안내] [3] 루카[ruka] 2018-10-26 1 3525

스키장 운영과 기타잡설 [14]

1011시즌, 안전을 위한 캠페인과 헝글의 힘 [6]

  • windsong
  • 2010-03-03
  • 추천 수 0
  • 조회 수 3968

여러분들 생각에 최적의 스키장을 고르는 기준과 나의 베이스는? [54]

  • J.routine
  • 2017-09-18
  • 추천 수 0
  • 조회 수 6391

보딩중 헤드셋이용 [22]

귀가행 셔틀에서 경우지 아닌곳에서 내리는 경우 [10]

답없는 얘기지만..라이딩 대체 어떡해야 늘까요?? file [24]

착한놈 vs 나쁜놈 [23]

헝글장터문제 [24]

  • TJ_974937
  • 2010-11-26
  • 추천 수 0
  • 조회 수 3757

데크의 길들이기와 수명 [2]

  • nutjob
  • 2013-12-17
  • 추천 수 0
  • 조회 수 3223

보더의 스케이팅에 대해 [22]

  • C
  • 2010-01-05
  • 추천 수 0
  • 조회 수 4628

예전부터 궁금했었는데 ..... 용어관련 의혹(?) [15]

  • 박기범
  • 2010-03-04
  • 추천 수 0
  • 조회 수 6563

그라운드트릭의 스타일에 관한 생각. [39]

하이원 수건 두 장에 동호회원 1500여명을 쫒아내는 "갑의 횡포"에 희생양이 되고 있습니다. [39]

뒤 에서 와서 충돌 하였다면 .........(초급,중급,상급 슬로프 상관없이) [19]

  • 최훈태
  • 2011-03-11
  • 추천 수 0
  • 조회 수 6371

문어발식 동호회 활동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1]

  • Passionist
  • 2012-10-13
  • 추천 수 0
  • 조회 수 4157

부츠와 바인딩의 센터링이 과연 필요한가요. [20]

광고게시판에 대한 견해 [2]

  • 살색곰
  • 2011-05-02
  • 추천 수 0
  • 조회 수 3040

부득이 장비와 이혼해야 할 경우..ㅠ [7]

  • guycool
  • 2016-09-01
  • 추천 수 0
  • 조회 수 3157

중고 거래할때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44]

  • 흑벽돌
  • 2016-01-23
  • 추천 수 0
  • 조회 수 5764

트루트윈 데크 바인딩 셋팅시 노즈가 짧아지는 현상 [15]

  • TrustMe
  • 2011-11-16
  • 추천 수 0
  • 조회 수 3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