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팅에 필요성........헝글 활동은 그닥이지만 눈팅은 오래 해와서 잘 알지요........유령데크 무서운것도 잘 알아요..........

근데 리프트 대기줄 20분씩 걸리는 상태에서 스케이팅하는거........너무 힘들더라구요.........

스키타시는분들 폴대로 콕콕 찍어대시고 스케이팅 안하시는분들 부츠로 지그시 밟아서 앞으로 못가게 하시구........

만약 모든 보더가 스케이팅을 한다면............20분 정도 걸리는 줄에 길이는 추청 몇미터가 될까요.................

토욜에 성우 갔다가 첨엔 스케이팅 하다가 사람 대기줄 너무 길어서 들고 탔는데요........

앞에 스케이팅 하시는분이 계셨는데 그분 앞으로 조금 가면 저도 조금 가다가 실수로 부츠로 데크를 툭 툭 건드렸어요

앞으로 가다가 그분이 이동한 거리 이상으로 제 발이 나가서 그분 데크를 툭 친거죠....

두세번 그랬는데 그럴때마다 자꾸 쳐다보시구..........민망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담부턴 제 부츠 발끝만 보고 걸었어요................ㅡㅡ;;;;

스케이팅은 상황에 맞게 하면서 리쉬코드에 의무화를 해야하는게 아닐까..........

그냥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평일 황제보딩이나..........외국 스키장들이라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우리나라 주말 스키장에서는............흠.......

필요성을 알면서도 참 그게 뭔가 좀............유령데크 생가갛면 정말 필요는 한데 말이죠.........

그부분은 리쉬코드가 해결해주지 않을까요...........

아닌가요 쩝..........
엮인글 :

volcomsnow

2009.12.13 22:33:29
*.178.36.137

이분... 논점일탈에 오류,..

스케이팅을 하자는건 리프트 탑승할때 바인딩 채우고 탑승하기 위한것입니다.

즉 리프트 대기할땐 풀르고 있거나 채우고 있거나 그건 자기 맘이죠~

리프트 대기할때 채우라고 강요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Tom

2009.12.14 00:10:28
*.153.75.6

스케이팅 익숙해지면,
베이스에서 이동할 때도 와방 편합니다.

나이키

2009.12.14 01:02:19
*.188.255.66

볼컴스노우님.. 궁금해서 여쭙는건데.. 대기할땐 푸르다..이건 푸르고 들고있는걸 말씀하신거겠죠?

그럼 탑승직전에 바인딩 후다닥 채우란 말씀이신가요???

전 전적으로 스케이팅 찬성이지만.. 그냥 말씀하신 부분이 머릿속에 안그려져서요^^;;

volcomsnow

2009.12.14 08:27:22
*.120.95.146

탑승직전에 후다닥 채운다기보다..

줄서있을땐 들고 있다가요 리프트 알바 있는곳에서 통제하는구간 넘어서서 채우시는걸 말씀드린거에용~

리버스엣지

2009.12.14 10:00:59
*.39.53.56

볼컴스노우 님의 말씀대로 하는건 어렵지 않지만 과연 제대로 지켜질까요? 굉장한 혼란이 야기 될것이라고 예상됩니다만...

슭훗

2009.12.14 12:35:50
*.226.142.55

대기시간 긴 보드장가면 들고있다가 탑승 지점 전에 바인딩 채우는 1인입니다.

리프트타기위한 벨트 들어가기 직전에 줄에서 잠깐 나와서 혼자 채우곤 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꼭 스케이팅을 해야해서 채우는건 아니고 저는 제가 스케이팅이 편해서;;

제 생각에는 꼭 스케이팅을 해야하느냐? 한다면 답은 없습니다. 모두가 주의하면 되는거죠.

[사기꾼]

2009.12.14 15:24:48
*.152.167.29

스케이팅이 더 편한 1인..........

린투매냐™

2009.12.14 15:34:28
*.247.149.126

슭흣님이 정답인듯 합니다.

안전을 위해서 스케이팅은 필수로 해야 하지만 우리나라 상황에 맞춰 보면

20분에서 40분대기줄(무주는 쩔죠~ ㅠ.ㅠ)에서 스케이팅은 가히 지옥을 연상케 합니다.

검표원 검사하는 곳에서 조금만 앞으로 나와서 채우면 금방 채우니 거기서 채우는게 우리나라상황에 제일 맞는 정답 같습니다.

따랑해

2009.12.15 01:31:54
*.202.144.241

생각보다 상황은 그렇게 암울하게 되지 않는것 같아요. 처음 스키장을 갔을때는 스키어가 더 많았고 보더들중에서 들고 타는 사람도

정말 적었어요. 그리고 그날이 주말에 대명이었기 때문에 리프트 대기시간오 30분 가까이 되었죠. 그런데도 동풍낙엽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엄청나게 긴 리프트 줄이 있지도 않았구요. 물론 검표전의 줄 두께가 더 두껍긴 했지만요. 들고 타는것도 조심하면 문제되진

않을것이라 확신하지만 만에 하나의 문제 때문에 그러는 것이겠죠. 전 유령데크보다도 리프트 탑승시에 데크로 옆사람 머리 강타하는

상황이 제일 무섭더군요. 저도 몇번 맞아봤구요. 전 장비를 험하게 써서 기스좀 나도 전혀 신경 안쓰는데... 데크 들고 있는 사람이

앞에 조그만 공간만 나면 득달같이 파고 들는게 정말 싫더라구요. 그런 분들이 또 거의 데크를 밟아서 움직이지도 못하게 하구..ㅋ

사랑지기

2009.12.15 09:16:04
*.185.12.176

스케이팅이 익숙해져버린 1人....가끔 리프트 내리는곳이 가파르고...사람들이 무진장 많이 서있으면 좀 무섭긴해요..

혹시 넘어지면서 피해를 줄까봐요...(무주의 실크로드 하단 시작점...너무 사람들이 리프트 내리는곳에 서 계심)

그래도 묶도타시면 편하고..데크를 떨어뜨릴 일도 없잖아요....사람 많으면 들고 계시다가 검표원 뒤에서 묶는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한쪽만 채결하는건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는것도 아니고요...아니면 자신이 검표맨 앞줄일 경우에 거기서

채결시작하셔도 괜찮을듯요~~

ZED-진이-

2009.12.16 04:09:56
*.253.208.128

스케이팅하고 싶은데 초보라 내릴때 삽질할까봐 못하는 1人ㅋㅋㅋ
내려서 쏜살같이 뛰어가죠 ㅋㅋ

비비더프

2009.12.17 01:44:11
*.76.197.28

전 외국에서 타는데 ... 스케이팅 좀 안하고 싶습니다 ㅠㅠ 제발 ... ㅠㅠ

죽을거 같은 경사에 ... 전 3 시즌 짼데도 .... 스케이팅은 아직도 무서워요 ㅠㅠㅠㅠㅠㅠ

( 죄송합니다 .. 쓸데없는 딴소리 ;; )

凸(__凸)균™

2009.12.19 14:20:41
*.98.173.95

스케이팅이 너무나도 익숙한 1人.....데크들고 리프트내릴때 너무 무서워요...ㅜ.ㅜ
처음배울때 스케이팅먼저배워서 들고타는게 좀 불편하네요....
어떤것이 정답이라는건 없는거같다는생각이.....

...

2009.12.22 17:35:32
*.143.183.24

전데크 들고 타고 내릴때 너무 무섭고 팔도 아프고 그러네요

키라

2010.01.05 01:50:09
*.174.5.134

데크 들고 타는것보다...스케이팅이 편한 1인....

슝~~33~~3

2010.01.10 18:26:59
*.216.165.221

데크 들고 다니기 안불편하세요?????????
넘 불편해서 스케이팅 합니다
리쉬코드도 스케이팅을 해야하지않나요 줄이 아주 긴것도 아니고
위에가 유령데크의 무서움을 아신다고 하셨는데 그럼 답나오네효

Tahn

2010.01.12 09:42:05
*.117.90.127

스케이팅 진짜 편한뎅 ㅋㅋ

BS360

2010.01.15 16:34:00
*.152.62.145

볼컴스노우님 처럼 하시는분 간간히 있던데요, 무주대기시간이 워낙기니까 들고있다가 리프트 검사할때 데크놓고 바인딩에 부츠올리고 스트랩 채결하거나 아니면 검사끝나고 줄스고난 뒤 뒤에 검사하기전까지 바인딩 채우던데요, 후다닥 채우지않아도 시간 널널해요,

스킨키드

2010.01.21 13:33:19
*.205.14.130

스케이팅 문제의 근본적인 논점은 대형 인명사고 예방이라고 생각합니다.
리프트 위에서 보드 데크나 스키 프레이트, 폴대의 추락으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요소,
그리고 슬로프 상단 스타트 지점에서 데크 및 플레이트 분실로 인한 유령 데크의 폭주가
가장 심각한 문제죠. 스케이팅은 여러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검표 직전이나 통과 직후
체결 등 체증을 덜 유발하는 방법으로 상항에 맞게 운용하면 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심각한 위해 요소를 안고 있는 안전문제는 자율적으로 맡겨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의무화' 해야되는 부분입니다. 아직 법규라든가 제도의 미비로 과련 규정이 만들어지지 않았을 뿐입니다.
스키어나 보더가 지켜야할 에티켓과 안전수칙이 있듯이,
스키장측에서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할 안전장치들이 있습니다.

리프트 이동 경로를 슬로프에서 벗어나게 설치 하든지,
리프트 이동경로 하단에 그물망을 설치하든지,
리프트 이용객에게 바이딩과 플레이트 체결을 의무화 하든지...
어떤 것이 현실적으로 가장 손쉽게 가능하겠습니가?

세 가지 사항 모두가 의무화 되어야 하겠지만
결국 세번째 사항이 가장 먼저 의무호 되리라고 점망해 봅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는
전국 17개 스키장의 슬로프에서 몇 명이나 될지 모르는 우리 이웃들의
머리가 터지고, 팔다리가 부러지고, 인대와 근육의 심각한 손상, 척추신경 파손에 의한 반신불수 등
최악의 인명사고가 축적되어 보도되고 문제점이 지적되어야 겟지요~~~+.+;;





다이렉

2010.12.05 02:25:46
*.244.221.1

강촌은 스케이팅 의무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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