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팅에 필요성........헝글 활동은 그닥이지만 눈팅은 오래 해와서 잘 알지요........유령데크 무서운것도 잘 알아요..........
근데 리프트 대기줄 20분씩 걸리는 상태에서 스케이팅하는거........너무 힘들더라구요.........
스키타시는분들 폴대로 콕콕 찍어대시고 스케이팅 안하시는분들 부츠로 지그시 밟아서 앞으로 못가게 하시구........
만약 모든 보더가 스케이팅을 한다면............20분 정도 걸리는 줄에 길이는 추청 몇미터가 될까요.................
토욜에 성우 갔다가 첨엔 스케이팅 하다가 사람 대기줄 너무 길어서 들고 탔는데요........
앞에 스케이팅 하시는분이 계셨는데 그분 앞으로 조금 가면 저도 조금 가다가 실수로 부츠로 데크를 툭 툭 건드렸어요
앞으로 가다가 그분이 이동한 거리 이상으로 제 발이 나가서 그분 데크를 툭 친거죠....
두세번 그랬는데 그럴때마다 자꾸 쳐다보시구..........민망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담부턴 제 부츠 발끝만 보고 걸었어요................ㅡㅡ;;;;
스케이팅은 상황에 맞게 하면서 리쉬코드에 의무화를 해야하는게 아닐까..........
그냥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평일 황제보딩이나..........외국 스키장들이라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우리나라 주말 스키장에서는............흠.......
필요성을 알면서도 참 그게 뭔가 좀............유령데크 생가갛면 정말 필요는 한데 말이죠.........
그부분은 리쉬코드가 해결해주지 않을까요...........
아닌가요 쩝..........
스케이팅을 하자는건 리프트 탑승할때 바인딩 채우고 탑승하기 위한것입니다.
즉 리프트 대기할땐 풀르고 있거나 채우고 있거나 그건 자기 맘이죠~
리프트 대기할때 채우라고 강요하는 사람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