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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모두가 알고 계시는 것처럼 편합니다. (익숙해지면)
편하다는 장점에 조건부가 있어서 아쉽지만 익숙해지는데 가장 필요한 조건은 사실 세팅입니다.
토-앵글 연결 스트랩은 최대한 여유롭게 해두어야 탈착이 용이합니다
(이거 더 조인다고 더 잘잡아주는 것도 아니고
잘 안 끼워진다 / 잘 안 빠진다 -> 세팅 및 사용자의 숙련도 문제일뿐 바인딩은 문제 없습니다 ㅎㅎ;;)
단점 1. 많은 사용자분들이 공감하는 부분으로 무겁습니다. (엄청)
반응 좋고 단단한 바인딩인 것은 맞지만.. 거기에 더해 가볍기까지한 바인딩 역시 존재하므로..
단점 2. 부츠 외피에 데미지가 쌓여 손상이 됩니다;;
과거 라이드 바인딩에서 겪었던 부츠 힐 측면 파임.. 슈퍼매틱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습니다 ㅎㅎ;;
거기에 더해 탈착 시 토스트랩과 부츠의 마찰이 크기 때문인지 부츠 앞코 부위가 다 까져버렸습니다 ㅋㅋ
추가로.. 개인적인 단점이 또 있는데...
바지를 평소대로 내리고 착용하면 바지가 같이 스트랩에 끼어 불편하기 때문에 밑단을 접어서 사용중인데...
10년 넘게 타면서도 몰랐던 바지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부츠를 덮고 있던 바지가 없으니 뒷발 부츠의 텅사이로 들어온 눈에 양말이 젖습니다......
현재 나이트로 부츠 사용중이기에 부츠가 문제인가 싶어서 니데커 부츠를 쓰면 나아지려나 하고 찾아보다
대체 왜 최상급 부츠가 저런 흉물스러운 스커트? 커버? 를 달고 있는건가 했는데;;
앞코 덧댄 마감이나 커버까지.. (물론 둘다 환경에 따라 있으면 좋은거긴 하지만)
제가 느낀 단점들에 대한 피드백이 거기 있었네요 ㅋㅋㅋㅋ
이 정도면 테스트 과정에서 충분한 피드백이 있었다는 합리적인 의구심이 들기도 하고..
마치 스텝온마냥 부츠도 같이 사라는건가 싶어서.. 그냥 더 가벼운 스텝온으로 갑니다~ ^^
저도 기쁜마음으로 와이프랑 같이 구매했는데
빠르게 처분했습니다
잘잡아준다 안잡아준다의 문제보다
능수능란하게 인아웃을 하려면 토앵클 연결스트랩을 여유있게 주는것에 더해 앵클스트랩도 여유를 줘야 한방에 쏙넣었다가 쏙 뺍니다
앵클스트랩을 여유있게 주면 무엇이 문제가 되나면 반응성에서 문제될뿐만아니라 너무 여유를 주게되면 부츠가 안에서 돌면서 부상의 위험이 있어집니다. 그로인해 겪지 말아야할 부상도 입었구요.
스텝온 스텝인 클루 슈퍼매틱
바인딩을 채우는 귀찮음을 조금이라도 해결하고자 나온 기술들이
아직 현재의 기존바인딩 체결방식을 능가하는 편리함을 주진 않는것같습니다(사견)
아직 몇프로 부족한 기술들 같아요
환영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