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하여 인.증.샷!
택배 왔단 연락에 빨리 뜯어보고싶어서 야근도 후딱 마치고 왔는데 박스가 무지 커서 놀랐어요!
팝스○우에서 실장님이 가격 잘 맞춰주셔서 사실 사은품은 기대도 안했었는데 뜯어보니 카빙양말도 넣어주시고 부츠백까지 넣어주셨더라구요! 이제 꼬질꼬질한 부츠백은 안녕해야겠어요^0^
그리고 대망의 헬멧!
장터링중에 어떤분이 번 헬멧 사이즈 작다고하셔서 내심 걱정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들어가더라구요. 휴~~~
저번시즌에 6조각난 헬멧 대신 이번 시즌 잘 부탁해야할 아이인데 작으면 곤란하잖아요^^;;
(근데 뭔가 배달가야할 것 같은건 느낌탓이겠죠?)
그리고 주말에 받은 엘나스 자켓!
이거 딱 입어본 순간 그동안 난 왜 남자옷만 입은거였던건가.. 깊은 슬픔이 밀려왔다죠.
이제 마지막으로 안쓸 거 빨리 처분해서 총알 장만해서 고글만 딱! 해주면 될 것 같아요.
이거 쓰다보니 지름 인증샷 올리신 분들 맘이 살짝 이해가 가네요.
시즌이 둑흔둑흔 더 기다려집니다^0^
이번 시즌 목표는 안다치기!
와 꽃보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