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어떻게 하면 최고의 칭찬이 될까 고민 많이 하고 쓴글인데
많은 분들을 불편하게 해드렸네요!

우선 의도치 않게 실수한 당사자 직원님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그리고 헝보 많은 분들 잘못된 부분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좀 더 자중 하고... 글 쓸 때 한번 더 생각해보고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많은 분들의 요청 처럼 아침에 일어나서 삭제 했습니다!
엮인글 :

我回在白夜

2022.03.22 07:06:44
*.102.11.85

실명만 없었다면, 세상 따스한 글이였습니다.
저도 아들이랑 같이 다니기에, 추운데 밝은 얼굴로 일하는 분들의 모습은 우리 아이에게도 좋은 본보기 되기에 고맙고 대견하죠. 어떤 생각이신지 충분히 이해는 됩니다^^

무당신선

2022.03.22 07:10:44
*.154.185.130

네 감사합니다.이해해 주신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직업이 이름을 말하며 살아가는 일을 하다보니....
가장 중요한 부분을 잊어버렸네요.
부끄럽습니다.

OLD.CHICK

2022.03.22 08:09:00
*.235.48.114

신선님 빨리 바지 잃어버리세요 ㅎㅎ
신선님은 유쾌한게 어울려요 ^^

무당신선

2022.03.23 16:58:30
*.154.185.130

댓글이 너무 늦었습니다.
감사해요^^

굉장하네

2022.03.22 08:43:28
*.108.108.254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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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사람의 의견은 다 다를수있습니다.

저는 의도한바 정확히 전달된글이었습니다. 일말의 어떤 불쾌한 감정도 못느꼈는데

(그냥 오지랍넓은 한 아저씨의 재밌는글정도 느낌?? ㅎㅎ 오지랍표현 불쾌하시면 죄송)

다른분들은 그렇지 않았던것같습니다^^ 충분히 이해가능하구요

화요일 홧팅하십시요

무당신선

2022.03.23 16:58:53
*.154.185.130

댓글 감사합니다^^

연뚜루

2022.03.22 10:03:56
*.235.41.8

손님으로 직원분께 최고의배려는 진상부리지 않는거라고 생각됩니다.칭찬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과하셨습니다.지나치셨구요. 서로 의견이 다를 수 있겠지만 그글을 보고 다수가 그렇게 느꼇다면 조심하셔야겠죠? 아무리 자게이지만 신중하게 글 써주세요 자신도 모르는 곳에 본명거론되고 하면 기분좋을일은 없을거같습니다.

무당신선

2022.03.23 16:59:22
*.154.185.130

네! 자숙 많이 하였습니다! 반성합니다.

뽀루쿠보겐

2022.03.22 10:46:29
*.251.93.68

엄지 척! 드리고 갑니다. 이런 결정도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아마 여기 누구보다 신선님 마음 이해할 겁니다.

무당신선

2022.03.23 16:59:45
*.154.185.130

아이구..ㅠㅠ감사해요!

메로메로

2022.03.22 12:21:39
*.251.174.237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연우28

2022.03.22 12:30:55
*.118.60.75

이름만 가려도 문제가 될게 아니고 아저씨의 오지랖(?)이라고 윗분이 표현해 주셨는데 20대 여성분이라면 정말 공포를 느끼고 무서웠을 내용의 글이였어요. 문제가 될 소지가 다분하고 헝보 많은 분들이 지적해 주신 내용이니 부디 이번 실수를 통해 다음부터는 안그러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이 많다로 치부될 사항은 절대 아닙니다.

2Fresh

2022.03.22 14:26:57
*.124.25.4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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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예민한 시대에 살고있는 만큼 조심해야 할게 많죠.. 다만 좋은 의도로 쓰신 글 같고 실수를 인정하시니 이름 불린 당사자의 입장을 듣지 못한 상황에서 공포나 혐오 등의 단어선택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연우28

2022.03.22 15:45:24
*.118.60.75

제 단어선택이 강한건 인정합니다만 강촌 홈페이지에도 글 올리셨다하고 선 많이 넘으신거 같은데, 해당 당사자는 알바생이고 나이도 어리고 당사자한테 아마 직접 입장 들으려 해도 그친구가 강하게 말할 수 있을까요? 먼저 조심해주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지금 덧글 봐도 괜찮다 좋은 마음인데라고 위로해 주시면 다음번에 같은 실수 또 하실것 같아서 저라도 좀 강하게 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굳이굳이 지나가다 덧글 남겼습니다.

무당신선

2022.03.23 17:08:07
*.154.18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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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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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그. 강촌홈페이지에 올린글은 헝보랑은 관계 없이 그 당시에 강촌 자체 내에서 연말에 우수사원 을 뽑는 다는 소식을 듣고 그냥 평소 일 열심히 하던 직원 상이나 받아보라고 올려준거지
제가 멀 한게 아닙니다.
다른 분들도 직원 칭찬글 많이들 올리십니다.
아 그리고 혹시나 해서 덧붙이자면..
손이시려워서 장갑을 사줘야 겠다?? 이런 생각을
한건...제가 아닙니다..
아마 다른분이실거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꼼꼼히 잘 읽었습니다.
조심 또 조심하겠습니다.

무당신선

2022.03.23 17:02:47
*.154.185.130

배려 감사드려여^^

무당신선

2022.03.23 17:00:21
*.154.185.130

네.! 알겠습니다.

직진보딩

2022.03.24 11:02:25
*.160.23.4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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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어떤 사연인지는 모르지만 

오늘 

포털 용평날씨 검색하다가 

저도 아는 동호회의 글이 하나 올려진 글이 있어서 답글 답니다...

 

용평에서 리프트 알바를 하시는 이쁜 여학생인듯 합니다

이용객이었던

용평이 베이스셨던분이겠지요.

 

항상 인사하는 어린 여학생이 이뻐서

우연한 기회에 고기를 사주셨나봅니다.

 

알바생들에게 항상 인사를 잘 해주셔서 

알바생들에게도 인지도도 좀 있으신분인듯 합니다만

 

그 이쁜 알바생이 알바끝나고 용평을 떠나면서

사물함하나에 선물을 손편지와 함께 놓고 갔더군요

나중에 

엄마가 되어서도 아저씨의 친절함에 인사를 또 하고싶다고

이름도 모르고 그냥

알바생들 사이에 불리우는 닉으로 불르며 

모자를 곱게 적은 손편지와 놓고 간 사연을 보면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요즘 20대 여자들의 기분이 어떠한지는 모르지만

지하철에서

공원에서 

술에 취해 핸드폰으로 남의 머리 피흘리게 하는 한심한 20대 만취녀들의 기사를 보다가 

얼마나 기분좋은 글이던지.

 

저도 어찌보면 고인물인데 

저도 스키장에서 먼저 인사하고 

리프트에서 자주보는 남자 여자 불문 사탕이나 초컬릿도 나눠줍니다

 

좋은 의도에서 욕을 얻어먹는걸 보니

저도 그 아재에 포함이 되어서인지 

씁쓸했습니다.

 

낼모레 이제 그 약속의 땅 

용평도 시즌을 끝이 날거라는데 

새로운 시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웃으시는 날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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