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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개장빵 슬롭 1개에 주말인데도, 생각보다 사람이 없내요(12시 30분 기준)... 밥먹으러들 가셨나?
맘은 달려가고 싶지만 골절로 손가락(손바닥 쪽)에 픽 2개가 박혀있어서 12월까지는 못가게 되어서 눈물만 남니다.
현재 수술후 2주가 되어서 기브스 교체하면서 의사님께 폭풍질문을 던졌는데, 크리스마스 전에 어떻게 핀 제거 안되겠냐고... 무조건 안됨 12월 마지막 주에 빼야 한다거 하내요 에휴~
나의 12월이 이렇게 사라질 수 밖에 없다니...
아직 헝그리님들은 시즌 아웃 소식이나 큰 부상소식은 크게 없는것 같은데, 다들 무소식이 희소식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말마다 시즌방에서 혼자 뭐 해야 할 지(가족들은 타야하니)...
뭐ㅠ개장 첫날이라 얼마나 설질을 기대하겠습니까만.
차라리 깡설이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카빙 충들에겐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