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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쯤 중고 컴 사기로 하고 당일 출발한다고 전화 하니 알겠다고 까지 해놓고,
한참 잘 가고 있는데, 갑자기 20분 후쯤에 연락와서 컴이 이상하다고 하더라구요.
아니 미리 점검도 안 하시고 판거냐니깐, 하다는 소리가 그래서 지금 켜보고 전화 드리지 않냐고 더 큰소리 치더군요.
바로 이 "ㅆㅂ놈이 장난치냐?? " 쌍욕 박으니 욕은 하지말라더군요. ^^
그래서 네 집 주소도 알고 지금 갈테니 딱 기다려라 너 땜에 뺏긴 시간 보상 받아야겠으니 얼굴 보고 얘기하자고 했습니다.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어떻게 해드리면 될까요? 라고 인간인 척 하더군요.
그래도 전 금전은 아니지만 정신적 보상은 진심어린 사과로 충분히 받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