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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경험이 있으시 분들께 질뭉르 드립니다
개념이 없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을수도 있지만 따뜻한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와이프 보드를 배우고 싶어해서
스키장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보드를 처음 배울당시 남정네라 그런지 혼자 구르면서 배운다라는 말에
구르고 엎어지고 다치고 배웠지만
그당시 가벼운 뇌징탕에 척추 뼈 금가고......
지금은 언 10년차 걍 타는 보더지만
스노보드 정말 잼있지만 위험한 레포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와이프 강습에 있어 오늘 보드 백팩을 가지고 갔고
백팩에 보드를 고정해서(세로로 고정하였고 찍찍이 두줄로 고정 하이빽은 세움) 저는 보드를 착용하지 않고 와이프 옷과
손을 잡아주면 강습을 하였습니다
근데 패드롤분이 오셔서 강습시 저도 보드를 착용 하고 강습을 하라고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아네 하고 바로 원풋으로 착용하고 다시 강습을 해주었는데
확실히 역엣지나 주변 소음(지나가시는분들의 슥쓱소리나 눈과의 마찰음)에 많이 영향을 받아 엎어지고
다치고 했습니다.
제가 조심스럽게 여쭙고자 하는부분은 강습시 제가 보드를 착용하시는것이
좀 더 낫은것인지에 대한 아리송한 부분이 있어서 끄적 거려보았습니다
어떤분께서는 그렇게 보드 백팩에 고정을 했는데 그게 풀려 사망사건도 있다고
하셔서....아....그런 위험때문에 그렇구나 했지만....
찍찍이 백팩에서 그게 풀릴 정도면....제가 알수있지 않을까 해서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 맞지만...충분히 안전 장치를 했고
강습을 하는데 있어서 최대한 부상이 없지 잘 강습하려고 했던 제가 틀린건지..알리송 합니다
헝그리 보더님들은 지도 편달 부탁드립낟
우선 탑승 아닌가요?
그리고 패트롤의 지시나 요구가 옳다고 생각됩니다.
기본적으로 슬로프를 걸어 내려가는 건 감자의 주범이죠.
슬로프도 망가지고. 그리고 아무리 안전장치를 하더라도
사람일은 모르죠. 본인이 유령데크보다 빨리 뛰어가서 잡을 수 있더라도
패트롤의 요구가 옳다 생각되어 집니다. 저는요,
백팩에 고정한 것이 풀릴 수도 있군요... 몰랐네요
그런 전례가 있다면 패트롤이 보드 착용을 요구하는 것이 무리는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