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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논란에 대해서 저도 얘기 좀 하고 싶어요 일단 주어는 생략하구요..
자세가 생각보다 많이 흔들리고 턴이 불안해 보이는 건 틀린 얘기는 아닌 것 같아요
사실 왜 그렇게 다들 극찬만 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격할 생각은 없는데
저정도까지 극찬받을 만한 라이딩인가는 잘 모르겠어요
아.. 저의 동영상이요? 저 잘 못타요 못타는 건 아는데 남들처럼 가식은 없습니다
솔직하게 얘기 못할 건 더 없다고 생각해요
옹호할 생각 전혀없습니다^^ 그 분의 태도는 공격적이었고
분명 잘못된거죠. 그 분을 옹호하는 게 아니라 저는 그저 저의 생각을
표현하였습니다. 서로 기분좋게 글 올리면 좋죠. 하지만 제가 글 올린
요지는 좋은 글 캠페인이 아니에요. 적어도 근거없는 비난과 비방, 그리고
욕설이 아니라면 표현은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아쉬운 부분있다면 얘기할 수
도 있어요. 제가 조금 답답한 부분은 그런 칭찬이 마냥 긍정적으로 보이는
게 아니라 가식적이고 상투적으로 보여지는 부분이 있다는 거에요.
님 말대로 그 다양한 걸 인정해야 하는데 왜 저같은 사람조차 남들처럼 칭찬
하길 바라시나요? 저는 그렇게 타는게 잘못됐다고 그리고 틀리다고 한 번도
얘기한 적 없습니다. 하지만 님은 제가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고 틀리다라고
주장하고 있어요. 그게 님이 얘기하시는 다양성인가요? 굉장히 이중적인
잣대로 얘기하는군요. 저의 글 조차 악플이라면 헝글은 더이상 솔직한 곳은
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이건 뭐 한국축구 못한다고 말하면 국대 실력도 안되면서 지적질하냐고 할 기세네요.
그에 맞는 실력, 자료타령 좀 그만하세요. 지금 그걸 논리라고 말하세요?
해설위원이 현역 선수보다 운동 잘해요? 아니면 평론가가 정치인이나 영화 감독보다
그 분야 전문적으로 알아요? 축구기자가 선수 비판하면 기자가 뭐 선수보다
축구 잘해야 합니까? 초딩논리 막 펼치지말고 생각 좀 하고 글쓰세요. 본인이
무식하다고 자꾸 인증하는 겁니다. 그놈의 비로거 타령도 그만하시구요.
뭐만하면 그래서 니가 더 잘 타냐, 비로거로 비겁하게 그러냐 이딴건 지겹습니다. 제가 실명 언급하고 욕하면서 맹비난한건가요? 한심하기 이를데 없군요.
묵상님께서 먼저 쓰신 글을 보시고, 지금 쓴 글을 다시 보세요.
그런 걸 일컫어 '말 바꾸기'라고 합니다.
남들 다 보는 장소에서 태클 당하고, 지적 받는 거 싫으면 영상을 올리지 않으면 됩니다. 아니면 최소한 그러한 지적/태클에 대한 거부의사를 밝히던가요. 그런다고 그런 지적과 비평이 없을 리는 없겠지만요.
[결론은 자신은 그만큼도 못하는데요 그러면 그건 지적이 아니라 그냥 시비거는거죠]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같은 얘기를 또 해야 하는군요. 그건 몹시 조잡한 논리입니다. 웬 초등학생들 놀음입니까?
"뭔가 잘못 타는 것 간다 하면 그에 맞는 자료를 올려 보라..." 는 이야기를 하려면, 비평을 하기 위해서는 저 잘 타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논리가 아니라, 비평의 질에 대해 이야기 해야 하죠. 특정 비평에 반론을 제기하시려면 '자격'을 운운할 것이 아니라, 님이 생각하는 제대로 된 비평을 쓰세요.
닉네임대로 생각을 좀 해보시길.
하늘//
오버인지 잠시 살펴볼까요?
1. 누가 모두 가식이라고 했죠? ...라고 쓰셨는데...
- 님이요. '남들처럼 가식은 없습니다' 라고 쓰셨는데 여기서 '남들'이 누구죠?
당연히 동영상 보며 칭찬하는 사람들이죠. 근데, 1개 빼곤 모두 칭찬하는 글.
이 1개의 댓글에 님이 동의하시고 나머지 칭찬글들은 가식이라고 생각하시고 여기 본문 올리신거잖아요?
('솔직히 저도 어쩌고...' 하면서 이 본문을 세우셨죠..)
2. 자세 불안해 보인다가 까대는거면 ... 이라고 쓰셨는데....
너 못생겨 보인다.
너 살쪄 보인다.
너 궁핍해 보인다.
특히, 너 멍청해 보인다. ... 자신의 주관으로 상대의 약점을 지적하는건 까대는거 맞잖아요.(지적질 = 까댐)
지적을 요구할때만 지적 댓글 달아주는게 헝글 매너람서요?
3. 소설... 어느 부분이요?
자기가 쓰면 '표현의 자유'고 남이 쓰면 '소설'인가요? ...이런 편리한 논리를 보았나...
아, 그리고...
'저격할 생각은 없는데'...라며 저격질 하는것도 좀 비겁한거 같지 않아요?
(저격이 아니고 개인에 대한 충고 글인가? 당신은 이러이러한게 부족하고 불안하다...라는 선의의 충고?)
그렇다면 저 한 마디 하겠습니다. '선의의 충고'...
님에게 부족한건 '사랑'인거 같습니다.
봄도 오고 하니 더 따뜻한 감정 나누시면서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하늘//
저기... 뭔가 안좋은 일 있었습니까?
글 다시 잘 읽어보세요. 싸우자고 댓글 단 거 아니니까... 심호흡 천천히 하시고 다시 읽어보세요.
일단,
1. 강요아닙니다.
2. 제가 알기로 예전 리키님과 '비로거'와의 만남 이후 자연스레 ...헝글에선 바라는 사람이 아니라면 '지적질'은 자제되는 분위기였습니다. 안그런가요?
원하지 않는 까댐은 듣는 사람도 쓰는 사람도 감정 안좋아지니까요.
(아, 그렇지... 님이 저보고 강요라고 생각하면서 기분 나빠하시는 경우와 비슷한거 같네요.)
3. 소설... 그러니까 어느 부분이요?
님이 쓰면 '표현의 자유' 남이 쓰면 '소설' ....이 논리는 좀 말장난 같은데요..
(아, 살짝 틀어서 '주관적 해석'이라면서 소설로 몰고가시는 테크닉...화려합니다.)
사실, 인간의 모든 관념의 표현 자체가 주관적이니... 이 함정의 논리를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없죠.
즉, 니 주관이니 = 소설이다...라고 덮어 씌울 수 있게 되는거죠.
(이걸 역으로 님에게 적용해도 똑같이 덮어 씌워집니다. 그래서 님의 생각 즉, 주관적 해석을 소설로 치부할 수 있단 뜻이죠...여기서부턴 본질은 사라지고 어설픈 논리와 말장난의 영역인거죠.)
근데, 가장 중요한건 '본질'이잖아요.
커뮤니티에서 중요한건 서로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할 말이 있으면 하되 서로 상처주고 받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왜 상처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짐작컨데(여기서 주관적 해석 들어갑니다.) 공격적인 본문과 그것에 대한 반박 댓글이 원인이겠죠.
저는 이런거 좀 귀찮아 하는 편이에요.
근데, 또 끄적끄적 씁니다.(아, 피곤한 성격...ㅜㅡ)
뭐, 뭔가 제 댓글에서 상처를 받으셨다면 죄송합니다. 고의는 아니었어요.
하는 짓 참...
표현의 자유 운운말고 네이버사전에 검색이나 한번 쳐 보시고 뜻이나 알고 사용합시다.
위에 노출광님께서 깔끔 정리하셔서 안쓸까 하다가 표현은 자유니깐 적는겁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딱 그만큼만 보시고 똥싸듯 찌끄리셨네요.
찌끄린 똥의 냄세가 지독한줄 아시나봐 뭔가로 막 포장할려고 하는데 잘 안되죠?
이쁘게 포장은 해서 외관은 멀쩡?아니 좀 괜찮아진거 같은데...
진동하는 냄세는 어쩔수 없죠?? 그러니깐 화장실에서 똥을 찌끄리셨어야죠.
다소 과격한 내용일수 있으나 화장실에서 똥싸라는 조언이나 충고 같은겁니다.
표현의 자유니 이해해주시던가 말던가
몇가지로 유추해봤을때...
제가 확신하는 그분이 맞다면 이딴 글 내려주심이 현명할듯 합니다.
여기 헝글에 님보다 더 저격 비방 폭언 욕설 등등 잘하는 사람 많아요.
음.... 이쯤에서 정성스러운 댓글을 마무리!!
상큼한 주말을 보내고 와서 이 댓글을 늦게 확인했네요.
비로거시고 몇 페이지 넘어간 상황이라 확인을 못 할수도 있겠지만 또 몇자 적어봅니다.
그냥 븅신같아보이겠지만 댁한테 븅신소리 들을만한 사람 아니랍니다.
님이 갈겨논 똥같은 글에 정성스럽게 댓글 쳐 달아줬으면 감사한줄 알고 대꾸하셔야지
또 똥갈기면 어쩝니까? ㅋㅋㅋ 비로거고 면상안보이니 막 던지시네?
뒤집어지실래요? 우리 조용한 카페에 앉아서 커피나 빨면서 대화해 보실라우?
님같은 온라인벽 뒤에서 욕하는사람들의 특징이 비겁합니다.
앞에선 할말 다 못하죠. 아니 찍소리도 못하고 그저 뒤에서나 욕하며 희열을 느끼는 변태쯤으로 간주해도 되겠죠?
쌩판 모르는 남이 지적질 해대면 기분 참 좋겠죠?
예)저기 초면에 실례지만 님 병신같아요.
아....... 아는사람이라 숨어서 욕하는거 맞죠? ㅋㅋㅋㅋㅋ
누군지 까면 면상 못들고 다닐까봐?
자 이제 위에 했던 천박한 단어들을 만나서 풀어봅시다.
당연히 못하시겠지만 혹시나 연락처 남겨봅니다.
뭐 열폭이니 현피니 이딴거 유치뽕이라 안할꺼고 그냥 궁금합니다.
지나가는 개를 웃기는걸 보여드릴께요
님같은 사람은 어떤 면상을 보유하고 있는지 010-2554-3856 김도균.
온순하며 욕도 잘 못하는 편입니다.
위에 댓글들 보면 알겠지만 먼져 시비튼거 댁입니다.
제 마음을 받아주시죠.
레인맨//
한참을 생각해봤어요.
일단, 아는만큼 보이는건 맞는거 같아요.(님이 예로 드신 루나트릭스님의 경우도 마찬가지)
님이 말씀하신대로 잘 보는 사람이 잘 보는것이란 말씀에도 동의합니다.
메카니즘에 대한 이해도가 깊을수록 이론에 강할테니까요.
아는만큼 잘 보이니... 잘 보는 사람이 잘 보는것이란 뜻과 일맥상통한거 같아요.
그리고 타는만큼 보인다.... 음...
그냥 막 타는걸 잘탄다고 하지는 않고 어느정도 기본 이론과 실전이 합쳐진 수준을 잘탄다고 하죠.
(눈밥 실컷 드시면서 많은 실수를 보완해 오셨죠.)
루나트릭스님보다 잘 타는 사람이 못가르치고 못볼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반비례보다는 정비례관계인건 확실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잘 타는 사람이 잘 본다. 그리고 잘 가르친다에 대한 전제엔 큰 무리가 없어보여요.
실력을 논할땐 가지고 있는 능력치를 활용하지 않고선 설명할 방법이 없죠.
장기를 예로 드셨는데...
사이드에서 훈수 두는 사람은 다른 관점을 가지고 볼 가능성이 있으니
메인으로 두는 사람이 못보는걸 볼 가능성은 매우 높죠.
그러나 이 사람이 메인으로 두면 더 잘둘거란 확신은 있나? 없죠.
즉, 훈수 두는 사람이 더 잘본다는 전제는 잘못된거 같아요.
그냥 여러 사람의 눈이 있고 시각이 있다보니 못본걸 본것 뿐이죠.
실제로 두 사람이 맞붙으면?? 잘 두는 사람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훈수와 관계없는 얘기죠.)
그렇다면, 장기 하수가 훈수 좀 둔다고해서 고수보다 잘본다고 말할 수 있을것인가?
아니죠. 이건 말이 안되죠.
하수가 고수보다 잘 가르칠 수 있다???? 이것도 말이 안되잖아요. 그 이후의 수 읽기 수준 자체가 비교불가인데...
그냥, 고수는 고수. 하수는 하수일 뿐이지 않나요?
이론을 머리로 꽉 채워봤자... 그것을 실제로 응용할 수 있을때의 실전과 합쳐져야 비로소 실력이 되는거죠.
음..뭐, 제 개인생각 한 번 써봤어요... 요런쪽으로 제가 흥미를 좀 느끼는 분야라서...
실떼없는 댓글이다 또는 실례되었다면 언제든 말씀하세요...삭제하겠습니다.
하늘//
잉? 하늘님, 갑자기 왜요?
'레인맨'님이랑 놀고있는데요... 핸드폰으로 하시는 중이시라 디테일한 구별이 안되시나보네요...
(일단, 이해할게요.)
혹시나 싶어 다시 설명드릴게요.
동영상 코너에선 자세지적을 스스로 부탁하지 않는 한...지적질 하지않는다 분위기잖아요?
(아까 말씀드린건데...)
다시 논쟁이 필요한건 아니겠죠? 설마... (무섭다...ㅜㅡ)
해설은 해설, 지적질은 지적질, 저격은 저격이잖아요.
이게 왜 같이 가야해요?
이세돌 9단 보다 실력은 아래지만 수읽기도 약하지만 해설 한다.
그러니까 지적질도 가능하다??? 이런 하류논리 하니었잖아요 아깐...
너무 당연한거지만...
뭐, 실력과 해설이 별개가 아니니까... 하수가 해설하지 않는거잖아요.
상대적인 하수일 뿐 실제로 일반인들 사이엔 초고수죠.
그리고 훈수와 실력은 별개다란 논리에도 반대하는데요...
고수의 훈수는 하수의 훈수와 차원이 다르잖아요. 이게 어찌 별개가 될 수가...
(아까와 같은분 맞아요? 논리 전개방식이 좀 다른거 같은데..)
노출광님.. 노출광님께서 논리적이고 똑똑하신 건 잘 압니다. 그 분과 저의 실력 비교하시면
얘기주신대로 당연히 비할 바가 못됩니다. 맞습니다. 저는 불안한 자세 이거 하나 얘기드렸습니다.
정확히는 힐턴 진입시 안정적인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동영상 2분 후반부터
보시면 같은 이유로 힐턴이 좋지 않게 보여져요. 저격의 기준을 어디까지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그 정도 얘기조차 할 수 없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런 점을 겸허히 충분히 받아드리고 다음 시즌에 더 멋지고
개선된 모습 보여드리면 그때도 제가 그러면 그게 저격질아닐까요?
이유없이 얘기드린게 아니라 동영상보고 전 얘기를 드렸습니다..
같은 얘기 반복하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일반분들이 선수도아닌데 자신의 모습 찍은걸 남들이 헐뜯고 비난하면 누가 그 자료실에 글을 올릴수있을까요
그리고 그 댓글은 원포를 해준다고 쓴글 보단 비아냥에 가까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