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에 속아서 개장도 안한 휘팍 호텔 숙박권과 리프트권 사서 혼자 보드타러옴.
오니까 야간 개장안했다는 사실알고 분노해서 티몬에 따졌더니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는 모친출타하신 대응만 받음.
그래서 티몬가서 시위한다고 겁도 주고 티몬 이용안한다고도 해봤는데 나만 손해인 느낌..
하~ 울적해서 경포바닷가나 보러왔는데 폭우쏟아짐 ㅡㅡ
차에서 우산꺼내서 어찌어찌 밖을걸어봤는데 우산을 45도로 기울여야 할만큼 노답인 상황.
밖엔 나밖에 없고 으슨한 길에 차대고 사랑을 나누던 커플이 측은하게 쳐다보는 눈길을 뒤로 하고 차로 옴
새로 산 패딩 다 젖음. ㅜㅜ
지금 주문진 회시장와 있는데 졸 비쌈
내 호텔방은 트리플룸임 자다가 깨서 침대마다 이동해서 잘 기세
술마시고 싶네요 일진 사납네 진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