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보딩.
지난주의 불편함을 감안하고 갔음에 또 다른 불편 등장 ㅋ
더불어 지난주의 불편함은 되풀이 ㅋ
땡보딩 한번 해보겠다고, 9시 되기전 주차하고 스키하우스 도착했는데,
이번엔 아이 장비 렌탈하다 30분 날렸네요.
이제는 시즌권자 자녀렌탈도 올때마다 매번 매표소들러서 지류티켓팅하고,
티켓에 신상정보 수기 작성하고, 그거 대여소에 내야하고요.
지류티켓 받은 곳에서 또 장비를 주진 않아서 플라스틱카드만 받고 ㅋ 한칸 또 옆으로 자리 옮겨서 줄서서 장비 받아야합니다. ㅋㅋ
이게 뭐하는 x 꺼리죠? 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더 황당한 점. 렌탈주는곳은 1층인데, 매표소는 2층에만 있어서, 애 두고 오르락내리락 해야되요 ㅋ
2층도 스키하우스 실내도 아니고 나가야됩니다 ㅋㅋㅋ
직원한테 왜 이러냐물었더니 죄송하답니다 ㅋ
그리고 지난주엔 렌탈 그냥 시즌권 내밀고 받았는데 이번엔 왜 이리 복잡하게 만들었냐 했더니..
지난주엔.개장이라 혼잡할까봐.양해해드리고 믿고 장비 내주신거래요 ㅋ
정말 대단하신 휘팍.
역시나 점심해결할 제대로 된 식당 거의 없어 선택의 폭이 너무 좁고.
편의점이라도 있는게.다행이지만, 먹을 곳이라곤 쓰레기통 위 테이블이 전부
그나마도 6-7명 정도 자리잡으면 . 꽉찹니다.
몇개 없는 식당중 빈스킹토스트라고 있어 들어가봤더니,
킹이라는 말을 당장 떼버리라고 하고 싶을 정도.
빵 두쪽도 아니고 한쪽을 반 접어서 파는 부실토스트가 6500원입니다 ㅋㅋㅋ
저희는 좀 앉아서 쉬고싶은 마음에 갼단한 요기후, 차에 다시 걸어가서 쉬었답니다. 멀어도 그게 그나마 쉬는것 같더군요. 근데 셔틀로 다니는분은 대체 어디서 쉬시나요.
정말이지 이번주도 놀랐습니다. 휘팍.
아참.. 이번주도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오전부터 이미 고장났더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