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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로산 보드 ..
타자마자 시트가 까져서 ㅠㅠ 슬픈마음에 보드를 갖고 샀던곳으로 수리를 맡기러 갔습니다.
숀보드샵에서 걱정말라고 깔끔히 이쁘게 해주고 스티커도 붙여준다고 하더군요.
스케쥴이 여의치 않아 택배로 부탁을 드리고 집으로 갔는데..
이게 1주일이면 된다는게 2주가 되도 안오더군요.. 주말에 보드타러 가야한다고
주말전에 꼭 보내달라고 해도 보내주지도 않고..
전화 3번해서 3주만에 받았네요 ㅠㅠ
그래도 수리됐다는 마음에 박스를 열었는데..
이건 뭐...... 저도 본드만 있으면 수리하겠네요.. 잉? 스티커는 어디에??
이럴줄 알았으면 돈좀 주더라도 toko가서 수리할 걸 그랬어요
보드살때도 할인해주는 대신 이것저것 더 주겠다고 하더니
개털날리는 귀마개 하나 보내주더군요.. 고글케이스는 안 보내줘서 직접 받으러 갔더랬죠;
정말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말만 그럴듯 하게 하는 곳 같아요
뭐 결론은 숀보드샵 별로다.. 네요 ㅎㅎ
그럼 메리크리스마스 -_-;;/
수리전
수리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