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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 서른다섯.... 첨으로 올해 보드를 타러 가봤습니당!
친구들은 매년 스키도 타고 보드도 타고 했지만 ...전 늘..친구들에게 추운데 얼어죽을일있냐 하며~ 핀잔을 줬죠...
그런데 ...작년 연말 모임을 스키장에서 해서 젠쟝 -ㅁ- 대명을 가게 됐어요~ (정말 가기 싫었죠)
무지하게 많은 저글링속에서... 자빠링만 열심히 했죠... 근데 ㅠㅠ 넘어져도 왜케 재미가 있는거죠.
그날 이후로
잠만자면... 자꾸 낙엽을 타고 가는 꿈을 꾸더니 얼마전부터는 ....멎진 비기너 턴을 하는 꿈을 꾸네요
요즘은 틈만 나면 ...출장간다 하고 -_- 친구들과 보드를 타러 다닙니다.(와이프와 애들한테 좀 미안하지만--;;)
총 다섯번 출격했는데요~ 이제 비기너 턴까지 배웠네요
비기너턴 배운날 ....친구들은 주간만타고 모두 아웃됐는데 전.....밤새도록 탔네요 ㅋㅋ
늦게 배운 도둑질에 시간가는줄 모른다고.... 틈만나면.... -_- 보드용품 찾아보고 헝그리보더와서 동영상 강좌도 보고^^
참 많은 도움이돼네요.
조만간 친구들 따라서~ 하이원으로 장기출장 갈꺼같어요~
모두 안전보딩 하시구요~ 새해 복마니 받으세용^^;
저도 지난시즌 주춤햇다가 ㅋㅋ
스키탄다구 ㅎㅎ
올시즌 다시버닝중이네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