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비시즌에 자전거와 인라인으로 레져스포츠를 즐기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보드나 스키를 즐길 때, 간혹 일어나는 충돌사고..

 원인 중 하나는 앞에 가는 사람의 진행방향을 모르기에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자전거와 인라인을 탈 때, 간단한 수신호로 후미주자에게 자신의 방향을 인지시킴으로 사고를 줄일 수 있는데요,

 자전거보다는 인라인의 경우 손이 자유롭기 때문에 수신호가 더 발달되어있죠..

 

 스키보단 보드가 손이 더 자유로움에 약간의 수신호로 뒷 사람에게 진행방향을 알리고, 사고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함, 생각을 던지고 갑니다~~~ (((((((((ㅡ_-)

엮인글 :

꼬부랑털

2012.01.20 18:26:44
*.118.86.77

저도 이생각은 해봤는데 왠지 자전거탈때와는 다르게 보드타며 수신호하면 뒤에서 볼때 수신호가 아니라 허우적거리는걸로 보일것 같아요..ㅋ

Mr.ltd

2012.01.20 21:40:45
*.246.38.167

보드와  자전거,인라인은 특성이 달라서 불가능할듯 싶네요.

보드는 수시로 좌우 방향전환이 이루어지는 반면

자전거나 인라인은 그렇지가 않죠. 일반적으로 트랙을 돌거나 직선 도로를 직진으로 주행하다 한번쯤 수신호하면되지요.

보드 타면서 수신호하는거 뒤에서 구경하면 정신나간 XXX이 허우적 거리면서 내려가는거처럼 보일듯 싶네요.

방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선행보더나 스키어의 경로를 예측하지 말고 안전거리 확실히 유지하는것.

대부분의 사고는 앞사람 주행라인 예측하고 보딩하다가 그 예측이 빗나갈때 발생합니다.(중상급자들의 경우)

재퐈니

2012.01.20 22:09:21
*.41.255.72

내가 암만 수신호 해도 제어 안되는 사람은 와서 박아버리죵ㅋ

충돌사고 둘중 한명만 잘타도 박지는 않아요~ (서있는데 와서 박아버리면 대책 안스지만;;)

좀 타보신 분들은 싸이즈 딱 나오자나요.. '지금타면 위험하다,, 좀 보내고 타자' 이런거

정 질르고 싶으면 라이딩 하면서 한수두수세수 이상은 슬로프 인원파악 및 동선흐름 파악 되실때 질러줬으면 합니다.

충돌사고 나시는분 지켜보면 이유가 있더군요,,, 

바람켄타

2012.01.21 14:38:55
*.149.25.67

스노보드는...

정해진 라인을 따라서 타는 것이 아니기에~


일행들과 함께 라이딩을 할 때는...만약 빙판이 숨어 있거나 위험한 요소가 있을 경우 

그냥 크게 소리쳐서 알려줘요~

앵글러JA

2012.01.25 11:56:38
*.38.68.238

수신호는 가능하겠죠~ 문제는 그일행만 알아본다는 거...주위사람은 전혀 아랑곳 하지 않는다는 것~

 

인라인트랙 말고 사람많은 롤러 스케이트장에서 수신호가 가능할까요?ㅎㅎ

보덜이

2012.01.31 15:17:01
*.233.42.207

아~...ㅎㅎ

feel0723

2012.01.31 15:29:21
*.79.82.5

수신호 그냥 초보처럼 팔벌려서 타면...ㅋㅋㅋ

진행방향을 가리켜 주는거 아닌가요??

나까마다

2012.03.02 20:49:30
*.212.230.246

차라리 슬로프에 라인을 그려놓는게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sort 조회 수
공지 [토론방 이용안내] [3] 루카[ruka] 2018-10-26 1 3522
1282 휴일중 하루 먼거리 강원도 설질vs가까운 그냥저냥 설질 [29] 이메시 2021-01-07   5345
» 보딩을 하면서...수신호가 가능한가?...^^a [8] ☜RABBIT☞ 2012-01-20   2131
1280 트릭 입문 보드추천 [19] 굿럭스 2019-12-15   2313
1279 코골이 환자가 시즌방에 들어온다면 어떠신가요? [33] 하이포 2012-08-18   4704
1278 보딩하기 좋은 슬롭(설질)의 상태란? [42] 밤의보더 2015-01-09   6604
1277 리프트에서 구경중 담화? 품평에대해 어떻게생각하세요? [42] 식겁 2019-01-08   5551
1276 킥커 랜딩존을 볼 수 있는 거울 설치?! file [7] X-ray 2012-03-01   3012
1275 다운 언웨이티드 고찰,............. [8] 일산쵝오 2011-01-25   4178
1274 핫 왁싱 1~2회 VS 간편 Self 왁싱 매번 [19] 몽~☆ 2011-10-11   4405
1273 각종 장비와 용품 소장 갯수... [15] 아부라카타부라 2010-05-10   3437
1272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아이스란??? 몬가요?? [33] sangcomsnow 2012-03-12   3587
1271 신상품데크 AS에 관한 토론 file 살찐제비 2012-02-17   2793
1270 가벼운데크 vs 무거운데크?? [15] 야무진보더 2012-11-15   4442
1269 프리보드 힐턴시 어느정도의 다운을 해야될까? [7] 식물인간~┿_┿ 2011-01-30   7761
1268 빅에어에 맞는 캠버는?? file [8] 마크툼 2012-09-18   2041
1267 중급자가 레슨을받으면 실력향상이 많이되나요? [12] power21hyun 2015-08-27   10181
1266 여러분은 시즌방 주말투자자로서 얼마까지 지갑을 열 의향이 있으신가요?(최대투자금액) [26] 피클한접시 2010-09-06   4605
1265 이 사진보고도 핼맷 안쓰고 타고 싶나요? file [37] sura 2010-12-17   8268
1264 투표] 개장빵 or 이번주 주말 당신이 갈곳은? [26] 송개리 2019-11-14   1975
1263 스키장 패션파괴 .. 보호대 밖에입기 [30] APPA 2013-12-21   5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