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에서 엣징감 체크하며 모글 입구지점까지 내려간 후.. 슬.. 다시 운행해서
천천히 내려가는데 먼가 퍽!
제 데크 노즈 엣지쪽을 강타하고 전 퉁겨져 나가면서
낙법을 하여 등과 다치지 않은 왼쪽 엉덩이로 랜딩(보호대 두개)
그래서 아프진 않았지만 보호대 두개 안차거나 낙법 안했으면
데미지가 상다왰을 충격이었습니다.
시야 뒤에서 온지라 전혀 대비고 뭐고.. 오죽하면 제가 단발마를..
"커어억!"
일어날려고 보니 초딩 여자애.. 괜히 두치기 당하고 덤탱이 쓸려나 싶어
헐리웃액션을 좀 해서 한참 누워 있고 랜딩한 엉덩이를 만지작..
다행히 거기 프로 스키어가 대기중이여서 그 장면 목격.
근데 초딩애도 괜찮아서 어느새 서있고 제 애마 로프트 2도 엣지쪽 노즈로
찍어서 노즈쪽 사이드가 패였네요. 엣지로 받은후 사이드쪽으고 밀고 나간듯.
수리실 가니 걍 그 부분 밀어버리네요;;
새로 산 xlt보다 잘 타져서 계속 애용하던 넘인데 ㅠㅠ
뭐 일단 주위에 부모가 없어서 걍 설교만 해주고(뒤에 있는 사람은 앞사람을
피할 의무가 있다. 그엏게 직활강을 하면 안된다) 내려왔네요
여튼 여기서 포인트... 보호대 두개와 낙법.. 그리고...헐리웃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