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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래 꽃보더 발견 이야기ㅡ당시와 같은 해입니다
제 베이스는 대명이었구요......
째즈 내려오면서 잠시 멈춰서 위를 봤는데
데크 한장이 내려오더군요...
혼자서.....
다행인지 충돌 없이 내려오더군요
글고 그보다 어느정도 위에 한무리의 사람이 있었고......데크를 가르치며 박장대소하면ㅅ웃더군요
데크가 없는 한명도 막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웃더군요
전 데크 조심하세요 소리를 지르며 유령데킁 따라 갔습니다
그리고 겨우 따라잡아서옆에서 제 신상 뉴쿨에 기스를 내면서 데크르 겉어 올렸습니다
다행히 데크는 그물에 처박히고 제 스키엔 기스가 똭!!! 그리고 데크를 들고 서있었죠....
저 위에서 한명이 내려오더군요
그러면서 제게 소리칩니다
데크 주세요

어이가 없더군요
그래서 저는 아주 친절한 목소리로 이야기ㅡ했습니다
데크 슬롶밖에 둘테니 가져가세요
그리고 데크를 펜스 밖으로 던져 바렸습니다
째즈 옆이 낙차가 좀 있죠 데크는 저 아래로 빠이빠이

그 사람들도 헝글 하겠죠???
올해도 유령데크가 제게 걸리면 전 그 데크 펜스밖으로 던저 버리겟습니다

유령데크느느살인무기와 같아요

예전에 유령데크에 강타 당한 스키어를 보았는데 스키 부츠가 다 부서져 버리더군요

데크관리ㅡ잘합시다
엮인글 :

구짜♪

2012.11.12 19:19:20
*.205.193.156

휴 ㅠㅠㅠ 내장비 기스내면서까지 지켜주시다니....추천누르고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잇으십니다~~~~~

젠슨버튼

2012.11.12 19:19:59
*.70.30.48

잘 하셨습니다~ 속이 다 후련하네요

E.Shue

2012.11.12 19:20:17
*.187.109.165

굿입니다요!!
저도 유령데크보고 엄청 쏘고 잡은적 있는데...
초보분들은 그냥 데크만 휙 들고 가버리더군요...
이제 이 방법을 시전해야겠어요!!!

voidstar

2012.11.12 19:21:09
*.70.44.22

저도 작년 곤지암에서 유령데크 따라가 제 데크로 막고 세워서 들고 펜스 밖으로 던진 기억이 나네요. 정말 위험하죠. 유령데크

정이지

2012.11.12 19:22:20
*.70.44.156

유령데크 정말 위험합니다...
살인무기와도 같습니다...
저도 항상 주우면 펜스밖으로 던집니다...
제발 데크관리좀 잘합시다...

mr.kim_

2012.11.12 19:23:27
*.195.239.145

유령데크 여러번 봤지만

그데크 쥔들은 정말 잘몰라서 그러는거같음,,,

데크만 뒤집어 놔도 괜찮을텐데 경사면에 베이스를 바닥에 그냥 두니 떠내려갈수밖에,,

스펀지알바

2012.11.12 20:03:06
*.176.248.66

작년 저랑 제친구 경험담입니다...
핑계라면 핑계일수도 있지만 실수로 그럴수도 있습니다...ㅜㅜ
물론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제 친구 놈이 리프트 내리면서 바인딩 체우로 가는 도중 얼음판에 미끌려 뒤로 발라당 넘어지면서 데크를 발사했습니다..
물론 라쉬코드나 스케이팅등 안전 장치나 방법을 택하지 않은 제 친구 잘못이 큽니다...ㅜㅜ
그래서 제가 미친듯이 바인딩 채우고 쫒아갔던 기억이 나네요...

허슬두

2012.11.12 19:36:58
*.170.197.159

개똥폼잡으면서.. 리프트 내리면서.. 데크 휙휙 던지는 사람들도

꼴보기 싫어요.. 아우... 개똥폼들.. ㅋㅋ 그리 던지면 터프해 보이는 줄 알까요? ㅋ

夢[몽냥]

2012.11.12 22:22:37
*.223.17.155

리프트에서 스케이팅으로내리는게 간지죠!

missDal

2012.11.13 00:14:13
*.117.15.227

가끔 무거워서 던진적있는데. ..죄송합 ....

LaughMaker

2012.11.12 19:41:51
*.145.80.76

저도 딱히 누구 가르쳐줄 실력은 없지만 불가피하게 처음 스키장 가는 사람이 있다면
데크는 몸에서 떨어지는 순간 흉기가 된다는 걸 강조합니다
평지에서도 뒤집어 두도록 잔소리 잔소리 라임 쩔게 한다죠

BDBD

2012.11.12 20:02:42
*.130.221.176

.....ㅁㅊㄸㄹㅇ ㅅㄲㄷ. 잘하셨네요..

┌KHAN┐

2012.11.12 20:41:39
*.125.140.42

아 읽기 편하다~

와플곰돌이™

2012.11.13 02:15:52
*.213.70.169

ㅣㅣㄴㅗㅏㅣ ㅐㅣㅡㄹ

Nieve5552

2012.11.12 20:03:25
*.188.181.116

헐 그사람들 엄청 개념없네요.... ㄷㄷ
진짜 스키장에서 유령데크 만들면 벌금내는 법을 만들면 그런일이 덜 일어날텐데요...

저승사자™

2012.11.12 20:07:30
*.246.73.211

바인딩까지 분리해서 던지면 충격두배.

뮤직맨 스팅레이

2012.11.12 20:15:03
*.96.149.242

리쉬코드에 생활화..

제이킨

2012.11.12 20:20:19
*.160.19.178

맞아요 리쉬코드좀...합시다!

알고야

2012.11.12 20:23:31
*.140.212.83

저도 스키장에서 유령데크 보고 따라가서 잡은적몇번있는데 거의 그냥 한쪽구석에 뒤집어나줬는데
팬스밖으로 던져버리는거 괜찮네요 저도 앞으로 잡으면은 던져버려야겠네요.

불꽃남자♡

2012.11.12 20:28:35
*.104.250.49

멋지다~

졸빠른거북이

2012.11.12 20:36:01
*.33.28.115

나이스~

겨울엔제대로

2012.11.12 20:46:53
*.145.118.132

양지에서 가끔 본적있네요
유령데크..
아마 신다가 놓치신거같은데..

특히 양지에서 놓치지마세요
양지는 정상에서부터 리프트 대기열까지 일직선이랍니다.

오마르군

2012.11.12 21:01:14
*.183.96.92

잘하셨네요 ㅎ

블루베리!!!!

2012.11.12 21:12:32
*.32.252.152

유령데크 따라가서 잡기 전에 브레이크 걸다가 슬로프에 앉아 계신 분들 뒤에서 눈 폭탄 뿌린 꼴이 되서

욕먹고 ㅠㅜ 그 때 부턴 안따라가요 ㅠㅜ 그 분들 상황 설명을 해줘도 이해를 못하더라는..

유령데크도 모르는 사람 껀데 ㅠㅜ

그냥총각

2012.11.12 21:18:04
*.232.133.13

매너~!!개념~!! 부터 탑제 후 보딩!

조폭양이

2012.11.12 21:40:06
*.143.196.108

유령데크에 머리통함 찍혀봐야~

무주팬더

2012.11.12 22:12:24
*.182.77.209

밖에 두는건 참 좋은 방법이긴한데 주인보는 앞에서 ?먹어라식의 펜스밖 던지기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그자리에서 주인의 부주의를 따끔하고 날카로운 훈계정도는 할수있지만

괜히 싸움으로 번질수 있는 신경전은 자제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밖으로 던져서 데크가 상하면 법적으로 남의 물건을 훼손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eli

2012.11.12 22:26:53
*.246.78.21

맞는 말씀입니다
당시에는 너무 어의없어서 x먹어라 식이었지만요....
주인분이 오셔서 죄송합니다 이런식의ㅡ반응이라면 아마 대부분의 분들께서도 경고하고 조심하세요 이러면서 끝낼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죠~~~
무조건 신경전은 서로 얼굴 붉히게 되겠죠~~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夢[몽냥]

2012.11.12 22:25:01
*.223.17.155

그래서 전 데크사면서 리쉬코드 받아왔어요. 양말필요없으니 리쉬코드 달라고 ㅎㅎ
버즈런은 바인딩사도 리쉬코드안 줌 ㅠㅠ

missDal

2012.11.13 00:17:28
*.117.15.227

1112 지산에서 리프트타면서 처음 본 기억이 있네요. 주인없이 내려가는 데크가 유령데크였구나! 위험하단걸 이제야 인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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