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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지겹게 매년 올라온 글이긴 하지만 이번 시즌은 쫌 다르네요. 유독 더 말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근데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몇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오늘 여러 글들 중 댓글에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버스 안에서 음식물 취급과 담배 얘기 글이였는데
누군가 버스 밖에서 담배 피우고 들어온 사람들 까지 싸잡아 말한 글을 보았습니다.
그분 뉘신지 모르지만 또 그 댓글에 공감 가시는 분들도 누군지 모르지만
좀 너무한거 아닌가요?ㅋ 저만 4차원적인 생각인가요?
좋다! 인정 하다 칩시다. 그렇게 되면 매번 버스 탈때 용의 검사 까지 해야 옳은것 아닌지요?
보드장 가려고 새벽 부터 나와 초저녁 까지 양치 안한 사람이 대다수 일텐데
버스 안에서 작은 숨만 쉬어야 하고 조용히 손으로 입 가리고 하품 해도 민페겠네요.
삶이 각박해져 갈수 밖에 없는 세상의 이치라 그러려니 하지만 그 말은 완전 자기 자신 개인 위주로 밖에 생각할줄 모르는 사람
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그러면 진짜 그분 개인 자가용 이용 하셔야겠네요
음식물의 취급도 마찬가지죠
그나마 냄세가 약한 귤이라도 향은 풍기기 마련. 근데 그 귤 냄세가 어느 누군가에겐 역한 냄세가 될수도 있는거죠
그러면 뭐 김밥이던 귤이던 사탕이던 껌이던 뭐 물밖에 없는건 사실이고 보드복에서 피죤 향기 안나고 그 사람 채취나면
세탁 하고 타야겠네요? ㅋ 쫌 너무 오바스럽게 표현 하시는 분들 때문에 결국 저도 글을 써보게 됐네요.
그리고 맆트에서 흡연시 뒷 탑승자 까지 냄세 전달이 되는 맆트도 있고 전달 안되는 맆트도 있습니다.
칼바람 부는 용평 렌보 1,2,3,4번 타고 올라가는 맆트에도 냄세 전달이 된다구요? 그것도 두칸 건너 있는 사람한테?
솔직 좀 오바로 보일뿐입니다 물론 될수도 있으나 냄세 전달 안되는 상황이 더 많다는걸 말씀 드리려는 겁니다.
지금은 공공장소 매너는 최대한 지키려 살아서 지금은 안하지만 물론 저는 초창기 시절 맆트에서 피우긴 했습니다.
제가 담배 피우고 연기 내뿜어도 아까 말한 그 상황에서 연기가 바람 속에 뭍여 가며 저 뒤에 사람 까지 냄세가 전달이 될까?
지금 바람은 오른쪽으로 칼바람 쏘는데? 물론 뒷쪽으로 불어 댈수도 있어 오래전에 테스트도 해봤습니다
비흡연자 뒷칸 태우고 제가 피워 냄세 나는지 제가 봐도 도저히 저 뒷까지 전달 될수가 없어 해본건데 결과는 역시 안난다였습니다.
맆트마다 다르겠지만 어지간한 그런 맆트에선 냄세 전달 솔직 힘들다고 생각 합니다.
이 예기는 하도 오바스러워서 제가 말하는거구요. 아까 말한 전자담배 피우는 사람한테 와서 당신 때문에 담배 냄세 역겨워서 뭐라고 하는 사람들 역시도 웃기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렇다고 옳다는건 아닙니다.그냥 그런 상황의 맆트에선 날수가 없는데 저멀리 앞에 담배 연기가 보이면 숨막힌다고 하니
이해가 안가서 몇자 적었습니다.
뭐 나쁜뜻은 아니고 부정 하는것도 아니나 몇몇의 너무 오바스러운 분들 때문에 적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