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을 이용해 본 소비자라면 누구나 평가에 참여할 수 있다. 평가 기간은 스키 시즌이 끝나는 내년 4월 말까지다. 리프트시설, 슬로프시설,
서비스운영, 부대시설, 요금 등 총 5개 항목에 대해 별점평가를 하면된다. 스키장에 대한 장단점 등 의견도 게재 할 수 있다.
스키장 비교 정보는 스마트컨슈머(http://www.smartconsumer.go.kr)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다만
공정위는 신뢰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앞서 진행하고 있는 SUV,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마찬가지로 평가 인원이 10명 이상인 스키장에 대해서만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다. 또 의도적으로 고평가하거나 저평가하는 일이 없도록 정보검증을 진행하기로 했다. 평가를 왜곡하는 사례는 평가결과에서
제외되거나 비공개 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