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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보딩 설질은 최고였어요. 지난주 초 극상의 설질이 생각날 정도^^
그런데....딱 한시간 정도 지나면서....설탕밭으로 서서히 변하기 시작...
어? 이게 왜 이렇게 빨리 설질이 나빠지지..? 의문이 들 때쯤 데크가
슬라이딩이 많이 나기 시작하면서 바닥의 아이스가 슬슬 드러나기 시작하더라구요 ㅠ,ㅠ
상단부에는 모들도 많이 생겼고...설질이 그리 나쁜 것은 아닙니다만 오늘 개장 직후
설질이 워낙 좋아서 한시간 정도 지난 후에 망가져가는 설질이 조금 아쉽더군요.
9시 이후로는 사람들도 밀려들기 시작하고...
딱 2시간 타고 사우나 갔다 복귀했습니다~~
역시 곤지암 주말은 토요일 일요일 땡보딩이 최고^^
1시간동안 행복했다는....땡보딩이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