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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본관들어서자마자 불안한 느낌이 들더군요..
초등학교 팻말...
아니나 다를까 초등학교 인원들이 아침부터 ㅠㅠ 함께 어울려 즐겼습니다.
초급은 터졌고 중급과 상급은 그래도 여유로웠네요.
슬로프 상태는 살짝 눈과 아이스 라서 그래도 오전 중에는 세 코스 다 탈만했습니다.
오후에는 강습인원이 빠져서 그래도 안심했는데
그래도 오야권 인원이 많아 상급리프트에서 2분정도 , 중급은 7~10분정도 기다려야 했네요.
초급은 한 5분 정도...
오후들어 눈이 쓸려가는 사태로 D코스는 위험 수준, A코스는 '별로 안좋은' 까지 갔네요.
역시나 사람이 많으니 무개념 흡연, 새치기, 직활강 등이 보였네요.
그래도 오후까지 탈만했습니다.
참
야간에 타실 분은 주의하셔야 해요. 오야로 오시는 분들 중 초급이 많아서 위험요소가 많고
야간 전 슬로프 정리하던데 그러고 나면 아이스링크가 되더군요.
낮과 밤은 차이가 있네요.^^
하지만 오크에서 A코스빼면 앙꼬없는 찐빵이라는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