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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드 시작한지 4년째 되었지만, 몇번 가지도 않았고, 더군다가 저주받은 운동신경으로
아직도 너비스 턴 연습하고 있는 불쌍한 보더입니다.
얼마전에 지산 갔다가 장비를 렌탈해서 슬로프 올라갔는데, 왠걸...바인더 방향이 반대네요!!
더듬 더듬 겨우 내려와서 샵에 전화해서 바꿔달라고 하여 바꾼 것이 이제는 바인더 폭이 너무 넓어
턴이 잘 안되요!!! (키가 178인데 180이라고 뻥쳤더니 너무 큰 데크를 주셨나;;;)
이래이래서...결국 장비를 지르고자 합니다.
초보이고 회사원이라 그렇게 많이 가지도 못합니다. 아마 1,2월 많아야 5~6번 갈까요
가격 저렴하고 괜찮은 거로 사려고 하는데요.
저의 목표는 멋진 카빙턴으로 쏵쏵 내려오는 겁니다.
데크, 바인딩, 부츠 사려는데요. 부츠는 낼 학동 가서 살 예정이구요
데크는 중고로 살려고 합니다. (아. 제 신체 사이즈가 178에 86~87 입니다, 날씬할때는 85도 나갑니다)
데크 길이는 160이면 될까요? 158도 괜찮나요?
초보자가 타기 좋은 데크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컨트롤 어려운거 말고 잼있게 탈수 있는 걸루요)
부츠는...발에 잘 맞는 거 사라는데, 발볼이 아주 많이 넓은 편입니다.
그리고 가격대는 어느정도 꺼 사면 그나마 쓸만 할까요?
바인딩은 중고로 사도 괜찮나요? 추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금액은 60 이하로 맞추고 싶습니다.(가능하다면요..)
그리고 60마넌 기준으로 3개 아이템에 어떻게 금액 배분을 하면 좋을까요
예를 들어 데크 30, 부츠 20, 바이딩 10....이렇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