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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받혔습니다. 아저씨 술 드신 것 같은데~ BMW 530i 구형이던데
아저씨한테 일단 보험사에 연락해서 접수하고 연락달라고 했습니다.
전혀 사고날 장소가 아닌 사거리에서 빨간불에 정차중이었는데 뒤에서 박아버렸네요.
아저씨 생긴건 무슨 깎두기 아저씨같이 생겼던데 명함 받아보니까 건설쪽 토목회사네요.
제 차 뒷 범퍼 보니까 범퍼 꺠졌네요. 범퍼가는데 100만원 이상 나올 것 같은데~
병원도 가봐야할 것 같네요. ㅠ
댓글들이 좀 팍팍해서 마음이 그렇네요 ㅠ
음주운전은 나쁜 것이고 피해자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한 것이지만
법적인 것을 악용하여 한번 벗겨먹어보겠다는 요즘 사람들.. 어쩌면 현실적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야비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 뿐인가요?
실제로 저도 술집앞에 차 세워놓고 술먹다가 "퍽" 거리길래 나가보니 술 좀 드신 아저씨분이
정말 난처한 표정으로 연신 굽신굽신거리며 죄송하다고 하시는데
집에는 가장이 오길 기다리는 처자식도 있는 분이실텐데.. 아버지 음주운전해서 경찰서에 있다는 연락 받으면 어떨까..?
그리고 사회생활하며 같이 고생하는 입장인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차를 보니까 퍽 소리와는 다르게 흠집도 없고 해서 그냥 음주운전은 하지마세요~ 하고 보내드렸네요..
음주운전은 나쁜 것이고 피해자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한 것이지만
법적인 것을 악용하여 한번 벗겨먹어보겠다는 요즘 사람들.. 어쩌면 현실적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야비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 뿐인가요?
실제로 저도 술집앞에 차 세워놓고 술먹다가 "퍽" 거리길래 나가보니 술 좀 드신 아저씨분이
정말 난처한 표정으로 연신 굽신굽신거리며 죄송하다고 하시는데
집에는 가장이 오길 기다리는 처자식도 있는 분이실텐데.. 아버지 음주운전해서 경찰서에 있다는 연락 받으면 어떨까..?
그리고 사회생활하며 같이 고생하는 입장인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차를 보니까 퍽 소리와는 다르게 흠집도 없고 해서 그냥 음주운전은 하지마세요~ 하고 보내드렸네요..
윗분말도 맞는말이지만 음주운전은 남의생명까지 빼앗아가는 아주위험한행동입니다ㅡㅡ정신좀 차리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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