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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의 의견이 2가지로 갈리네요 ㅠㅠ
헝글분들은 어느게 맞다고 보시는지?
1. 스위치 라이딩(레귤러가 구피 연습 혹은 구피가 레귤러 연습) 시 바인딩은 원래의 반대로
예를 들어 레귤러 15,0 타시던 분이면 구피 연습시에는 오른발이 15 왼발은 0
->스위치를 잘 연습하려면 스위치에 맞게 바인딩 조정해서 편하게 타야지....
2. 스위치 라이딩은 원에리 같은 트릭을 위한거니 원래 스탠스 그대로 혹은 덕스탠스로
예를 들어 레귤러 15.0 타시던 분이면 구피 연습시 오른발이 0 왼발은 -15 혹은 오른발왼발 모두 15
-> 이건 스위치 연습이니 원래 레귤러로 돌아갈 때를 대비해서 바인딩 조정하지 말거나 덕스탠스로 바꿔라....
1번일까요 2번일까요 ㅠㅠ
사람의 체형마다 다른거 같아요..본인에 맞는 각도를 찾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고 무릅에도 무리가 안가는거 같아요
저도 고속 라이딩시 스위칭 하는것이 멋있어서 연습해볼라고....12,-15도 해보고....0,15(완전구피) 로도 해보고 15,15(덕스텐스)도 해봤는데...무릅에 무리가 조금씩 오더라고요..
그래서 저에게 제일 편한 레귤러 각도인 18, -3도로 해놓고 구피 연습을 했어요.....결국 마음만 초심으로 돌아간거죠..ㅎㅎ;;
정말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각도를 찾는게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그리고 예전에 헝글에서 스위칭 관련해서 본 글이 있는데
자신의 라이딩 비중을 생각하라고 써져 있떤 글을 본거같아요
레귤러로 예를들면....덕스텐스(제외)
레귤러 스타일이 라이딩시 구피로 전향해서 라이딩 하는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
보통 80:20정도라고 생각하는데.그 20때문에 구피로 각도를 변경하는건 아닌거 같다는 어느분에 글을 본듯하네요
저도 그글을 읽고 레귤러 라이딩시 저에게 제일 편한 각도로 해놓고 구피를 연습했습니다..
미친듯이 구피만 하겠다면 1번도 괜찮겠지만.. 그러면 재미가 없어질 우려가..
전 그냥 덕으로 탑니다.. 어차피 스위치 마지막은 양쪽으로 자유 자재로 내려오기 위함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