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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을 처음 접했을때는 운동하러 간다고 했다가 항상 안가서 양치기 소녀가 되었었죠....
헝글러들의 포기하면 편해요...가 어느덧 세뇌가 되었는지.... 보딩하면서 초코바를 지나치게(-_-;) 먹고, 벙개가서 치맥 안주 쳐묵.....
야근하다 피자 떡볶이 치킨 쳐묵쳐묵... 일하다 사탕 캬라멜 초코초코 쳐묵.... 밥먹고 아이스크림 쳐묵.... 이제 빵은 간식......ㅋㅋㅋㅋㅋㅋ
원래 주말에 한끼만 자유식을 먹던 열혈 헬스녀라... 다들 "너 이제 다욧안해?"하고 물으면 저는 요즘 아주 해맑게 웃으며"안해요!!!!!!"라고 대답하곤 합니다...ㅋㅋㅋㅋㅋ
근데 낼...(12시 지나서 오늘이네요...) 애들 졸업식에 입으려고 점찍어둔 원피스.....헉...안잠겨요........ㅠㅠㅠㅠ
한때 참 조아하던 하이웨스트 슬림핏 스커트들....임산부같아여........
그래서 정말 언제샀는지도 기억안나는 이상한 원피스를 입고 가게 생겼네요.....
그래도 포기하니까 편해요....
헝글은 나에게 긍정의 힘을 알려주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헝글은 저에게 ASKY의 서러움을 알려주었어요. ㅋㅋㅋㅋㅋ
좋은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