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꽤 잘생긴 편입니다.
한번은 명동에 갔는데 우연히 원빈일행을 만나게 되었지요.
저는 다자고짜 원빈의 멱살을 잡고 따귀를 올려 쳐습니다.
당황하던 원빈과 그 일행들은 저와 원빈을 번갈아 보며
처음엔 저를 제압하려 했으나 결국
저의 옷매무시를 잡아주면서 깍듯하게 인사를 했습니다.
원빈은 그날부로 머리를 깍고 아저씨 라는 영화를 찍었다고 하더군요
그 소식을 들은 장동건은 아직까지 명동역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는다 합니다.
이토록 많은걸 가진 제가 겸손을 떤다면 그건 오만으로 보일까봐
차마 그러지도 못하겠습니다...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