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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몇몇 글에서
조금 기분이 언짢네요
황당하고 나쁜사람들 이야기는 누가봐도 나쁜건데.. 그 사람의 개개인의 인성의 문제인건데....
그이야기에 주석들이 여자들은 다 쓰레기고 다 된장이고 믿을건 가족인여자뿐이다 라는글이
참 씁쓸하네요..
남자들도 월150 벌면서 외제차 타겠다고 풀할부 찍고 여자친구한테 명품구두 사달라하고
나이많은 누나 꼬셔서 해먹고 튀고
알바주제에 지가 뭐 샵 실장 운운하면서 여럿 훓어먹고
자기부모앞으로 빚5억 갚아야 할 장손이 상견례 하기 직전까지 속이고 파토나고
시엄마가 자기아들은 32살 시집올여자는 22살. 갓대학졸업한 애한테(그 양가 같은아파트 같은주민에 서울외곽 3억짜리 아파트살면서) 밍크코트 900만원짜리 해오라고 한집도 있고요..
제 주변에서 봐온것만해도 이정도입니다.
여자가 된장이면 저남자들은 머라고 불러야 합니까??? 고추장?? ;;;;;;;;;;;;;
사람 자체가 못나서 그런것이지
꼭 여자라서. 꼭 남자라서 모든 여자가 다. 모든남자가 다? 그렇게 사는건 아니잖아요
제가 이렇게 글쓰면 또
비추 겁나 달리면서
깔끔한 여자인척 하는 꼴 사납다는둥 그런글 달릴거 같은데요
(저 안티 많은거 알아요 ㅋㅋ)
제가 착한여자다 난안그런다 그게 아니고...
여기가 남자들만 있는 곳도 아니고, 여자만 있는곳도 아니며
무슨 일베충도 아니고..
웃자고 가볍게 이야기들 하신것은 알겠으나..
제가 웃자고 한이야기에 죽자고 달려들었다고 또 혼날수도 있겠지만...
보는 여자 입장에서 기분이 좋지만은 않은지라..
서로 조심하면 어떨까 해서 글 올려봅니다..
어떤 글을 쓰신 특정 분을 디스하는건 아닙니다..
댓글들 보니 여러분들이 그러시길래요....
비추와 비로거 댓글 살살부탁드려요
요새 심장이 안좋습니다...